도입부(0:00~0:30)
백종원이 6년 전 국회에서 국회의원들과 설전을 벌이던 장면을 회상함.
당시 대중적 인기가 높았고, 자영업자 편에 서는 ‘소신 발언’으로 여론의 지지를 받음.
그러나 이번에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 되자 해외 순방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 을 밝힘.
(0:35~1:20)
백종원이 대만에서 포착된 장면 보도 소개 (TVBS 방송 출연).
대만에서 한국식 바비큐와 소스 홍보를 하며 인터뷰에 응함.
그는 “경영에 집중하기 위해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지만, 대만 방송에 등장함으로써 모순된 행보 를 보임.
대만 인터뷰 출연에 대해 “그냥 인터뷰했을 뿐 방송 출연은 아니다”라 해명했으나,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 으로 지적됨.
(1:27~1:45)
10월 초 동남아 순방 → 11월 중순 귀국 일정.
국정감사(10월 14~30일) 기간과 정확히 겹치는 일정 이라는 점에서 “국감 회피용 해외 일정”이라는 의혹 제기.
(2:18~3:10)
대만 유튜브와 SNS 댓글에는 백종원의 한국 내 논란을 이미 알고 있는 반응 다수.
일부 댓글 번역 내용에는 다음과 같은 지적이 포함됨:
“농약 분무기에 소스 넣어 뿌린다”, “포장 안 된 고기 운반”, “원산지 위조”, “가맹점과의 갈등”
대만인들이 한국 여론을 인용하며 비판 중.
이를 통해 “이미 해외에서도 백종원 논란이 알려져 있다”고 분석.
(3:35~3:50)
현지 여론 악화 시, ‘더본코리아’ 브랜드가 한국 이미지에 악영향 을 줄 가능성 우려.
“TBK(더본코리아 해외 브랜드명)”로 바꿔도 실상은 같다는 비판.
(4:00~4:40)
국감 증인 채택 사유:
지역 축제 관련 의혹
19건 이상의 법규 위반 확인 목적
콘텐츠에서는 “지금이라도 귀국해 감사를 받는 게 도리”라 주장.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로서 가맹점주 피해와 관련된 사안을 정면으로 해명해야 한다 고 강조.
(5:05~7:15)
과거 국감에서의 백종원 발언 재조명:
폐점률 관련 질문에 “그 수치로 말하면 홍보 같아서 못하겠다”고 회피.
과도한 출점 비판에 “자유 경쟁 시대에 무슨 문제냐”며 역공.
‘기고만장한 태도’, ‘국회의원 혼내던 장면’이 당시엔 호평받았으나
지금은 그 당당함이 “국감 회피의 침묵”으로 바뀌었다 는 점을 대조적으로 제시.
(7:16~7:38)
최근 국회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피해사례 발표대회” 소개.
매출 허위 과장, 단체 활동 방해, 가맹점 관리 방식 논란 등 더본코리아 문제점 다수 제기 .
“해외 홍보보다 국내 피해 해명이 우선”이라 지적.
(7:39~끝)
6년 전 “국회의원 몰아붙이던 카리스마”를 지금은 “국민 앞에서 해명하는 용기”로 보여야 한다는 메시지.
폐점 점주들의 고통, 갑질 논란, 위생 및 원산지 문제 등을 외면한 채 해외로 나가는 건 기업 윤리 위반 이라고 비판.
“대만에서 고기 구워 먹을 시간에 하루라도 국회에 나와 증언하라”는 직설적 결론으로 마무리.
구분 | 요지 |
---|---|
핵심 주제 | 백종원의 국정감사 불출석 논란 및 더본코리아 가맹점 문제 |
비판 초점 | 국감 회피 의혹, 해외 순방 시점의 의도성, 불투명한 해명 |
주요 대조 구도 | 6년 전 당당하던 백종원 ↔ 지금은 회피하는 백종원 |
정서적 프레임 | “국민이 키운 인물이라면 국민 앞에 서야 한다”는 도덕적 호소 |
메시지 요약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가맹점주·국민에게 직접 해명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