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폐렴인데 회식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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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폐렴인데 회식간 남편

최고관리자 0 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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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말단 직원이라 회사 눈치가 많이 보일 수도 있다. 이해가 감.
애기가 아프다고 애 볼 사람이 없어서 빠져야 할거 같은데 안될까요? 라고 

야기해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함.  안된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음.

이해못해주는 회사도 이상하고, 이 상황을 이해못해주는 마누라도 이상함.


만약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그 상황은 마누라는 이해해줄 것인가?

회사라는 조직상 얘는 이래서 상황 봐주고 쟤는 저래서 상황봐주고 그러다 보면

일은 누구할 것이며? 얘는 이래서 회식빠지고 쟤는 저래서 회식빠지면 회식은 뭐하러 하고

단체생활은 뭐하러 하는 것인가? 그냥 개인회사 차려서 개인 회사생활해야지.


덧글에서 그려질 상황이 '애가 아프다잖아요. 어제는 엄마가 돌봄 휴가 써서 봤다잖아요.'

그러면 일반적으로 연차라는게 모든 회사가 다 자유로운가?

내가 쉬고 싶을 때 아무때나 다 쉽게 쓸 수 있는가? 회사 일정은 바쁘던가 말던가 나는 무조건

쉴 것이요?


'아~ 이건 근무중이 아니고 회식이라 잖아요!!!'

부서장 중에는 회식자리에서 뒷 담화가 주로 나오니 회식에는 무조건 참석하라는 부서장들이 있음.

말단 직원이 뭔 힘이 있음? 부서장한테 찍혀서 회사생활 힘들어지고 싶음?


내 새끼 아프다는데 뭐 아빠는 안쉬고 싶었을까?

내 새끼를 떠나 모든 직장인들이 회식이라는 문화를 다 좋아할까?

뭐 저도 회사생활하지만 회식문화 안좋아합니다. 술도 안마시는 입장에서 회식이 반가울리 없고,

고기굽고 술 따르다 오는 벌 받다가 오는 시간입니다.


고기굽는게 뭐 제가 짬이 안되서 굽겠습니까?

'신입직원에게 고기 구우라는건 부조리죠!!' ㅋㅋㅋ 이 한마디에 회식 끝날 때까지 차장짬달고

고기 굽습니다. 제 이하는 그냥 술마시고 제가 구워놓은 고기 먹습니다.

뭐 제가 회식을 좋아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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