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파나마 해안선 주변 엽록소 비율임
용승현상이라고 강력한 바람이 표층수를 밀어내고
영양염이 많은 심층수가 올라와서 플랑크톤이 증식하여
녹조현상이 일어나는 주기적인 현상임
이거 40년이상 1~4월에 필연적으로 발생했음
2025년 2월
그런거 없음
바람이 표층수를 못밀어내니
심층수가 올라오지도 않고 플랑크톤이 증식도 안함
이러면 생태계가 붕괴될수도 있고
주변 산호초가 다 뒤질수도 있음
이거 왜이러는가 분석해보니
바람세기 자체는 기존과 비슷하게 불었는데
그정도의 바람 부는 빈도가 74% 감소했고
바람 멈추는 시기가 25% 증가함
라니냐 현상이 강해서 그런거 아니냐 싶었지만
2025년은 약한 라니냐였어서 아님
기존의 접근방식으론 이해하기 힘든 이례적인 현상이란 거
수십년간 안정적으로 유지하던 부분이 점점 바뀌니
예측하는게 어려워지기 시작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