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박모(56)씨는 부친의 장례를 조문객 없이, 빈소도 차리지 않는 무빈소 가족장으로 치렀다. 박씨는 “아버지께서 살아생전 허례허식이 싫다며 요청한 방식”이라며 “가시면서까지 자식들에게 부담 주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가족끼리 차분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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