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는 아니고 얼굴 공개되닌 피해 마트에 찾아가서 죄책감 때문에 왔다라고
생리기간에 도벽이 있다….라고만 변명하고 사과는 안 하고 훔쳐간 물품들도 돌려줄 마음은 아직 없다라고만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631126?sid=102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130여 명이 대피하는 사이 마트에서 식료품을 훔친 2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3일 서울 관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여성은 오늘 오후 4시쯤 피해 매장을 다시 찾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이 여성은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신림동의 4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난 틈을 타 건물 안 마트에서 식료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여성은 피해업장에 "죄책감이 들어 찾아왔다"며 하지만 "왜 물건을 훔쳤느냐"는 물음에 "생리 기간만 되면 물건을 훔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도벽이 있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
결국 사과도 안 했고 훔쳐 간 물건도 가져오지 않았다.
A 씨는 "20대 초반 여성이 사과 한마디 없는 게 너무 괘씸했다. 자수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 합의할 의사는 없다"고 강조했다.
당시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은 오후 4시쯤 완전히 꺼졌다.
해당 마트 업주는 경찰에 절도 피해를 신고하고 CCTV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다.
경찰은 여성을 상대로 정확한 절도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