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72938231
국민은행이 가계대출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이상 인상한다.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의 가산금리를 일제히 올리는 방식을 택했다.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해 지난 7월10일(금), 주담대 한도를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축소한 데 이어,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가산금리를 올렸다. 다른 은행들도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대출 조이기에 나설 지 주목된다.
7월29일(수),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7월31일(금)부터 주담대, 신용대출, 전세대출 금리를 +0.06 ∼ 0.53%포인트 전격 인상한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아 쏠림 우려가 있는 비대면 대출 금리를 더 올렸다. 이 은행의 신용대출, 주담대, 전세대출의 비대면 비중은 각각 80%, 35%, 10% 수준이다.
장현주 / 오 유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