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일본에서 열사병 환자가 급증하는 등 피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어제(22일) NHK 등 현지 언론은 일본에서 최근 일주일간 열사병으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이 1만명을 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총무성 소방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1만 8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주의 4,580명보다 2배 이상 급증하고, 지난 6월 한 달간 이송된 4,064명보다 대폭 증가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