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야구장→아레나’…충북 돔 방향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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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야구장→아레나’…충북 돔 방향 틀었다

최고관리자 0 2 07.20 21:48

민선 9기 공약 9월 최종 확정
“충청광역연합과 공동 대응”


충북도가 당초 추진했던 프로야구 창단과 연계한 5만석 규모의 돔 야구장에서 대규모 공연이 가능한 아레나 건립으로 방향을 틀었다.

1조가 넘는 부채로 재정 압박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의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민생과 실용을 강조한 민선 9기 도정 운영에 따라 ‘돔 아레나’ 유치로 전환하는 분위기다.

신용한 충북지사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20일 민선 9기 충북도정 청사진에 담을 100대 공약 과제를 발표했다.

도는 인수위가 권고한 공약과제를 검토한 후 오는 9월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한다는 구상이다.

6·3 지방선거 당시 쟁점이 됐던 K-팝 아레나 유치가 100대 공약과제에 포함됐다.

다만 청주국제공항과 KTX를 연계한다는 로드맵만 제시됐다.

위치와 규모 등 세부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도는 정부가 추진 중인 공연과 스포츠 경기가 가능한 복합형 돔 구장(아레나) 유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 정상급 가수의 국내 공연이 시설 문제로 제외되자 날씨에 상관없이 스포츠 경기와 공연을 개최할 수 있는 복합형 돔구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용역을 진행 중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내년 6월까지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을 포함해 경기도 광명시, 충남도, 부산시 등이 유치전에 적극적이다.

문체부는 공연 시설과 가변식 관람석을 갖춘 5만석 이상 복합 돔 1곳과 3만석 내외 중형 돔 1곳을 각각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계획대로라면 공모 선정 후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31년 착공해 2034년 준공될 전망이다.

5만석 규모의 돔 구장은 공사비는 1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정부 지원 규모는 20∼30%로 예상된다.

이를 고려하더라도 7000억원 이상을 지방비와 민간투자로 충당해야한다.

도는 지난해 6월 일본 도쿄돔 방문을 시작으로 KTX오송역 인근에 5만석 규모의 돔구장 건립을 추진했다.

야구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추진위원회가 지난 4월에 출범했고 지난 6월 5일에는 ‘돔 구장 기본계획 구상과 사전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용역은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내년 6월까지 수행한다.

사업비는 1억6300만원으로 충북도와 청주시가 반반씩 분담했다.

하지만 이 계획은 1년 만에 전면 수정될 전망이다.

현재 진행 중인 연구용역도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

신용한 지사는 지난 15일 기자와 만나 “2024년 1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한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돔 구장 등 대형 기반사업을 공동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충남과 세종 등과 재정을 분담해 리스크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5만 야구장→아레나’…충북 돔 방향 틀었다

아 ,, 지랄들 한다

뭔 충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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