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왔는데 경찰한테 잡혔다

유머/이슈

우즈베키스탄 왔는데 경찰한테 잡혔다

최고관리자 0 2 10:31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운전하다가 신호 위반으로 경찰의 단속에 걸리고 말았다.

여긴 좌회전 신호가 비보호라 헷갈리더라고 ㅠㅠ

어쨌든 단속 경찰관에게 국제운전면허증을 건네며 벌금이 얼마나 나올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면허증을 살펴보던 경찰관이 갑자기 “까레야?(한국인?)“라고 물어봄.

그렇다고 하니까 고압적이었던 경찰관의 표정이 바뀌며 갑자기 악수를 청하더라. 

엥? 뭐지? 하며 어리벙벙 하고 있는데 경찰관이 번역앱을 통해 무언가 이야기 해주었어.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한국인 여러분. 저희는 여러분들을 좋아합니다. 여러분들은 좋은분들입니다.

다음에는 이런 규칙을 어기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한국사람들은 정말 좋은 분들입니다. 

우리는 한가족입니다. 건강하세요. 다음에는 규칙을 어기지 마세요.”

그러면서 훈방 조치해 줌. 너무 감동스러워서 눈물날 뻔 했다. 

한국과 한국인을 좋아한다니 내가 한국인인게 자랑스러웠다. 

이번 사건으로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이미지도 급상승. 사진으로나마 그 감동을 솝붕이들과 공유해 본다 ㅎㅎ


Comments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10,212 명
  • 어제 방문자 15,680 명
  • 최대 방문자 13,504 명
  • 전체 방문자 3,517,572 명
  • 전체 게시물 249,220 개
  • 전체 댓글수 3 개
  • 전체 회원수 1,63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