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3888?sid=102
흉기로 어머니를 찔러 살해하려고 한 딸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7시16분쯤 용인의 한 아파트서 흉기로 50대 어머니를 4차례 찌른 딸 김모(32)씨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피의자는 정신질환을 앓던 중 증상이 심해져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신령님이 어머니를 죽이라고 했다”는 등 횡설수설했다고 한다.
경찰은 피의자의 돌발 행동을 막기 위해 열려있는 창문을 닫는 등 위험 요소를 차단한 뒤 김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김씨는 응급입원 조치를 거쳐 가족에 인계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 등 증거물을 분석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