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원이 음식에 침 퉤퉤"…헤르페스 걸린 고객, 패스트푸드점에 배상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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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원이 음식에 침 퉤퉤"…헤르페스 걸린 고객, 패스트푸드점에 배상 소송

최고관리자 0 1 12:54


클립아트코리아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미국의 한 패스트푸드점 매니저가 고객의 음식에 침을 뱉었다는 의혹으로 중범죄 혐의를 받게 됐다. 해당 고객은 이후 헤르페스(HSV-1) 진단을 받았다며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한 아비스(Arby's) 매장의 전 매니저 아만다 헨드릭스가 고객 음식에 침을 뱉은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은 지난 3월 28일 밤 발생했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고객은 근무를 마친 뒤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음식을 주문했다.

고객은 "주문한 음식이 평소보다 늦게 나왔다"며 "폐점 시간이 가까워서 직원들이 화가 난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후 경찰은 해당 매장 직원으로부터 "동료 직원이 고객 음식에 침을 뱉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CCTV 영상에는 헨드릭스가 샌드위치를 만드는 중 음식 쪽으로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 보고서를 통해 "침이 샌드위치 위로 떨어지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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