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가 옛 모습을 유지하며 대도시가 될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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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옛 모습을 유지하며 대도시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최고관리자 0 1 03:08

프랑스는 파리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 개발 및 현대식 건물 건설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나라임. 문제는 이런 정책이 20세기 파리가 런던, 뉴욕, 프랑크프루트 등에 경쟁력이 밀리는 계기가 되었음. 

1960년대 프랑스 정부는 파리다움을 유지하면서, 경쟁력은 유지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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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시 서쪽 경계 밖에 ‘라 데팡스(La Défense)‘라는 현대식 업무지구를 건설하여 기업 유출을 막고, 파리 광역권의 글로벌 역량을 유지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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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상징하는 시설물이 ’신 개선문(그랑드 아르슈)‘인데, 개선문과 일직선 도로에 배치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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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밖이면 너무 먼 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어차피 파리시 면적이 엄청 좁음. 19세기 이후로 확장한 적이 한 번도 없음. 

파리가 옛 모습을 간직하며 개발을 제한할 수 있는 이유 역시 좁은 면적 내부만큼은 옛 모습을 지키고, 나머지 주거 및 기능은 바깥으로 분리시키면 되기 때문임. 

서울에서 성저십리 지역까지는 옛 모습을 유지시키고, 그 바깥에 고층빌딩, 주거, 기타 기능을 배치한 상태라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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