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러시아 국경 코앞 나토 동부 최전선 폴란드에서 펼쳐진 대규모 연합 군사훈련에서 한국산 K2 전차와 K9 자주포가 핵심 전력으로 투입돼 막강한 화력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폴란드 공영 방송 TVP와 군사전문매체 디펜스24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 육군과 리투아니아, 프랑스가 참여한 대규모 연합 군사훈련 '지엘니 지크-26'(Dzielny Dzik-26·용감한 멧돼지)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북동부 오지시 훈련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폴란드군 제16 기계화사단 병력 비롯해 리투아니아, 프랑스 육군 병력 등 총 1만명과 한국산 K2 전차와 K9 자주포 그리고 폴란드산 보르수크 보병전투장갑차, 항공기, 드론 등 군사장비 약 600대가 동원됐습니다.
특히 K2·K9은 폴란드군 주력 기갑전력으로 편성돼 나토 최전선의 핵심 기동 화력으로서 실전 능력을 완벽하게 증명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