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꼭지로 파인애플을 기를 수 있을까?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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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6. 18:20
먹고 버리기 일쑤였던 파인애플 꼭지로 열대 분위기가 팍팍 풍기는 파인애플을 기를 수 있다는 게 상상이 가시나요? 궁금증 해결을 위해 직접 도전해 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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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바로!
파인애플의 원산지는 브라질 남부에서 아르헨티나 북부 및 파라과이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인애플은 1493년경에 서인도 제도의 과델루프 섬에서 콜럼버스의 제2차 탐험대에 의해 발견되었는데요. 발견 당시에 이미 열대 아메리카에서는 널리 재배되고 있었으며 품종 계통도 성립돼 있었다고 합니다.
20세기 후반, 우리나라도 비닐과 시설 원예의 기술이 보급되자 하우스 원예로 파인애플을 재배할 수 있게 됐는데요. 1966년 제주도에서 본격적인 상업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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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어떤 특성이 있나?
파인애플 키우기에 앞서 파인애플의 생리 생태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열대성 * 영년생 초본 식물인 파인애플은 서리에 내성이 없습니다.
잎과 뿌리는 32℃와 29℃에서 각각 가장 잘 자라며, 20℃ 이하와 36℃ 이상에서는 생장이 중지됩니다. 야간의 고온은 해로우며, 밤과 낮 사이에는 적어도 4℃의 차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파인애플은 햇빛이 비치는 환경에서 키워야 합니다. 하지만 실내는 햇빛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베란다 또는 창가 쪽에서 키우는 게 좋겠죠?
* 영년생 식물
다년생 식물로서 매년 파종, 옮겨심기 등을 하지 않아도 해를 넘겨 잘 생육할 수 있는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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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집에서 파인애플 기르기!
본격적으로 파인애플을 키워보겠습니다. 먼저 파인애플을 준비해 주세요. 크기는 상관없고, 저는 온라인을 통해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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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애플 꼭지를 잘라주세요.
파인애플 꼭지만 떼어냅니다. 살짝 남은 과육 부분도 정리해 주세요. 이 부분이 남아 있으면 썩을 수 있기 때문에 잘라주는 게 좋다고 해요!
이어서 사진처럼 잎을 정리해 주세요. 잎은 아래로 당기면 톡! 하고 떨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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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담가 둡니다.
이제 뿌리가 내릴 때까지 물에 담가 둡니다. 물은 2~3일에 한 번씩 갈아주는데요. 물 온도는 너무 차갑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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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옮겨 주세요.
이런 과정을 2~3주 정도 반복하다 보면 밑동에서 하얀 뿌리가 나오는데요. 이때, 화분에 옮겨 심어주면 된답니다. 물론 실패할 수도 있으니 끈기있게 도전하셔야 해요! ㅠㅠ
집에서 파인애플 키우기, 정말 간단하죠? 하지만 진짜 파인애플 열매를 보기 까지는 2~3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비록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먹고 남은 파인애플 그냥 버리지 마시고, 직접 키우는 재미를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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