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세정입니다.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습생이었던 저의 시작부터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기까지
늘 곁을 지켜준 젤리피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참 많은 날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아이오아이, 구구단, 수많은 작품들, 솔로 활동 등
그 모든 시간을 젤리피쉬와 함께 하며
그 안에서 배우고 쌓아온 것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떠난다는 말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만큼
마음 한 켠이 무겁기도 합니다.
지난 시간 속에서 저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 시간들은 제게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를 살아가게 하는 가장 깊은 뿌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길 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조금 낯설고,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그동안 배우고 쌓아온 마음과 시간들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 보겠습니다.
앞으로의 저도
지금까지의 저처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jellyfish_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