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은 케렘 칸터와 크리스 맥컬러의 강력한 골밑 공격을 중심으로 이관희와 한호빈의 외곽 지원을 활용해 부산 KCC의 수비를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 이후 5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에 올라선 삼성은 지난 시즌과 완전히 달라진 공격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직전 원주 DB전에서 칸터는 27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골밑 장악력과 패스 능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관희와 한호빈 역시 각각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며 외곽에서 공격을 지원했고 맥컬러도 14득점 8리바운드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삼성은 상대 수비가 칸터와 맥컬러의 골밑 공격에 집중할 경우 외곽으로 빠르게 패스를 연결하면서 다양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최근 경기에서는 선수별 역할이 명확해지면서 공격 전개와 수비 조직력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직전 DB전에서 4쿼터 공격이 12득점에 그치며 큰 점수 차를 지키지 못했던 만큼 경기 막판 집중력은 보완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삼성은 외국선수들의 골밑 경쟁력과 국내 가드진의 외곽 공격을 앞세워 경기 주도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부산 KCC는 루이스 킹과 숀 롱의 골밑 경쟁력을 중심으로 허훈의 경기 조율을 활용해 서울 삼성의 수비를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킹은 직전 안양 정관장전에서 21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롱 역시 13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킹은 EASL 나가사키전에서 44득점을 기록할 만큼 뛰어난 개인 득점 능력을 갖추고 있어 삼성 수비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허훈 역시 정확한 패스와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을 조율하며 외국선수들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역할이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KBL 3연패 과정에서 후반 공격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점은 불안 요소다. 직전 정관장전에서도 전반을 45-36으로 앞섰지만 후반에는 29득점에 그치면서 역전패를 허용했다. 특히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공격 전개가 흔들리고 턴오버가 늘어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결국 KCC는 킹과 롱의 득점력을 유지하면서 허훈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공격 전개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할 전망이다.
◈ 코멘트
이번 경기는 개막 5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 삼성과 최근 KBL 3연패에 빠진 부산 KCC의 맞대결이다. 삼성은 칸터와 맥컬러의 강력한 골밑 공격에 이관희와 한호빈의 외곽 지원까지 안정적으로 연결되면서 다양한 득점 경로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칸터가 골밑에서 상대 수비를 끌어들이는 상황에서 외곽으로 패스를 연결한다면 KCC 수비진이 대응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KCC는 킹과 롱의 개인 득점 능력을 활용해 삼성의 골밑을 공략할 수 있지만 최근 반복되고 있는 후반 공격 부진과 잦은 턴오버가 부담이다. 지난 시즌 상대전에서는 KCC가 5승1패로 우위를 점했지만 현재 양 팀의 경기력과 분위기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은 외국선수들의 공격 조합과 국내 가드진의 외곽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KCC의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삼성 역시 직전 경기에서 막판 추격을 허용했던 만큼 접전 가능성은 존재한다. 전체적인 공격 완성도와 최근 상승세를 고려하면 서울 삼성의 우세를 예상하며 승패에서는 삼성 승리를 우선적으로 추천한다. 핸디캡에서는 KCC의 골밑 경쟁력과 삼성의 경기 막판 공격 기복을 고려해 KCC 플러스 핸디캡을 선택할 여지도 있다. 언더오버에서는 삼성의 높은 득점 생산력과 KCC의 후반 공격 기복을 함께 고려해야 하며 기준점에 따라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
◈ 추천배팅
[승패] 서울 삼성 승
[핸디] 부산 KCC 핸디 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