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은 개막 이후 3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직전 고양 소노전에서는 82-81 승리를 거뒀으며 이전 안양 정관장전에서도 66-58로 승리하면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갔다. 특히 2003-2004시즌 이후 23년 만에 개막 3연승을 달성하면서 선수단의 자신감도 높아진 상황이다. 직전 소노전에서는 전반을 43-41로 앞섰지만 3쿼터에 상대 외국인 선수들의 공격을 막지 못하면서 11점 차까지 뒤처졌다. 그러나 4쿼터에서 이규태와 이근휘의 외곽 공격이 살아나면서 추격에 성공했고 경기 종료 4초 전 케렘 칸터의 결승 3점슛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 칸터는 20득점 11리바운드로 골밑을 책임졌고 이규태는 16득점으로 공격을 지원했다. 한호빈 역시 15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 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서울 삼성은 시즌 3경기에서 평균 76.3득점과 71.7실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폭발적인 공격력보다는 안정적인 수비와 접전 상황에서의 집중력이 강점이다. 특히 국내 선수들의 외곽 공격과 칸터의 골밑 득점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홈에서도 2전 전승을 기록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상대의 불안한 골밑 수비를 공략하며 개막 4연승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 LG는 이번 시즌 2승2패를 기록하며 경기마다 기복이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전 부산 KCC를 상대로 103-68 대승을 거뒀지만 이후 수원 KT에 72-97로 패배했고 원주 DB전에서 96-92 승리로 반등한 뒤 직전 안양 정관장전에서 다시 65-88로 무너졌다. 특히 정관장전에서는 상대의 강한 압박 수비와 골밑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내줬다. 아치 굿윈은 17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파울 누적으로 퇴장당했고 칼 타마요는 13득점을 올렸으나 야투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공격 효율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여기에 아셈 마레이가 3쿼터 도중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면서 전력 운영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창원 LG는 시즌 4경기에서 평균 84득점을 기록할 만큼 공격 잠재력은 충분하지만 평균 86.3실점을 허용하면서 수비 조직력에서 불안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유기상의 발목 부상으로 외곽 공격 자원 활용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으며 마레이의 몸 상태까지 불확실하다는 점이 부담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케렘 칸터를 중심으로 한 서울 삼성의 골밑 공격을 견제하면서 외곽 득점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주요 선수들의 부상 변수와 최근 수비 불안정성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 코멘트
이번 경기는 개막 3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는 서울 삼성과 2승2패를 기록 중인 창원 LG의 맞대결로 최근 경기력과 주요 선수들의 몸 상태가 승부를 결정할 중요한 요소로 예상된다. 서울 삼성은 직전 고양 소노전에서 11점 차 열세를 극복하고 82-81 역전승을 거두며 뛰어난 경기 집중력을 보여줬다. 특히 케렘 칸터가 20득점 11리바운드로 골밑을 책임졌고 이규태와 한호빈이 각각 16득점과 15득점을 기록하면서 공격을 고르게 분담했다. 반면 창원 LG는 직전 안양 정관장전에서 65득점에 그치며 23점 차 패배를 기록했고 아셈 마레이의 부상과 아치 굿윈의 퇴장이 겹치면서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마레이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고 유기상까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기 때문에 골밑과 외곽에서 모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서울 삼성은 칸터를 중심으로 골밑 공격을 전개하면서 국내 선수들의 외곽 득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창원 LG는 지난 시즌 서울 삼성을 상대로 6전 전승을 기록했고 최근 상대전에서도 9연승을 이어가고 있어 상성 면에서는 확실한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과 선수단의 몸 상태를 고려하면 과거 상대전 기록만으로 창원 LG의 우세를 예상하기는 어렵다. 서울 삼성은 홈에서 2전 전승을 기록했고 접전에서도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어 경기 주도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창원 LG가 공격력을 회복한다면 접전이 이어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서울 삼성의 승리를 우선적으로 추천하며 양 팀의 전력과 상대전 기록을 고려하면 승5패에서는 5점 차 이내 승부도 기대할 수 있다.
◈ 추천배팅
[승패] 서울 삼성 승
[승5패] 5점 차 이내 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