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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5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는 중국의 강제장기적출 실태를 폭로한 다큐멘터리 영화 '국유장기'를 개막작으로 선정한 뒤 잇따른 난관에 부딧혔습니다.
영화제 개막 일주일 전 정부 지원이 중단됐고, 개막 이틀 전에는 매진됐던 상영마저 돌연 취소됐습니다.
허은도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총감독은 NTD와의 인터뷰에서 "통일부 지원 사업 담당 직원이'외교부에서 연락이 왔다'며 실수로 제게 실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국유장기'를 비롯한 중국 인권영화는 극장에서 검열 당하기도 했습니다.
허 총감독은 당시 일부 상영 회차가 매진됐음에도 취소됐다며, 극장 대표가 통화에서 "정치적 영화는 상영할 수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영화제작사측은 이러한 정황을 근거로 중국의 외압 가능성을제기하고 있습니다.
극장에서 상영이 무산된 다큐멘터리 영화'국유장기'는 지난 10월부터 온라인 OTT와 IPTV를 통해 공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