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래로 아찔한 협곡이 펼쳐지고, 다리 아래 매달린 남성이 봉을 하나씩 붙잡으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두 손을 번갈아 뻗으며, 휘어진 다리 아치를 따라 이동하는데요.
이 남성,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다리에서 특별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높이 216미터 다리 아래 설치된 봉 600개를 붙잡고, 280미터 구간을 건너는 건데요.
발을 디딜 곳도 없이 매달린 채 이동하기를 무려 47분 37초!
마침내 마지막 봉까지 도달하며, 이 코스를 완주한 세계 최초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