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면 후
심판"네가 항상 나에게 소리치고 두 팔을 치켜들며 항의하는 행동, 나도 이제 지쳐."
이강인: "아니에요, 전 안 그래요."
심판: "안 그런다고?"
이강인: "전 소리치는 사람이 아니에요."
심판: "소리치는 것 같은데. 팔도 치켜들고, 불평도 하잖아. 내가 휘슬을 불 때마다 넌 끊임없이 항의하고 있어, 강."
이강인: "아니, 하지만 그 판정은 말이 안 돼요. 여기서 전 그 선수를 건드리지도 않았고, 닿았더라도 아주 살짝 스쳤을 뿐이에요. 제가 그 선수 앞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그 선수가 제 등 뒤로 오더니 뒤에서 절 밀쳤다고요."
심판: "나는 그 선수가 공을 건드렸다고 생각해, 강. 내 말은, 그가 널 밀긴 했지만 뒤에서 공을 따냈다는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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