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어 결론부터 이야기합니다.
외식업자가 어려진 것은 맞다. 하지만 인건비 때문은 아니다.
https://www.mafra.go.kr/bbs/home/798/577154/artclView.do
어떤 분이 여기 게시판에 ‘요즘 음식장사가 진짜 남는게 없다고 말나오는 이유’라고 글을 올렸더군요.
더쿠에서 쓴 글을 올린것인데, 스샷에 ‘외식업체 경영실태 조사’에서 인용했다고 써있네요.
그런데 인건비가 엄청올랐다고 나와있네요.
그런데 식재료비와 인건비를 합쳐서 이야기를 하네요.
따로 통계를 낼 수 있는 항목이라서 따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그리고 이익도 안 나오는데 무료봉사하는 자영업자만 조사를 한 건가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https://www.mafra.go.kr/bbs/home/798/577154/artclView.do
2025 외식업체 경영실태 조사 통계보고서를 붙임과 같이 게시합니다.
2025 외식업체 경영실태 조사 보고서 pdf를 다운받아서 봤습니다.
전문을 다 보진 않았고 목차 보고 찾았습니다. 387페이지에 나옵니다.
네….인건비 14~16%입니다. 물론 고용인이니 자영업자 인건비를 영업이익으로 봐서 둘을 합치면 전체 기준으로 23%가 나옵니다.
그런데 자영업자 어렵다는 글은 29.4%이네요. 6.4% 차이는 어떻게 계산된건가요?
뭐 과거 자료도 찾아봐야죠.
여긴 2020년부터 25년까지 있습니다.
20년을 보죠.
코로나 때라서 그런지 인건비 비중이 25년보다 높습니다.
중간인 22년을 보죠.
네. 코로나 때보단 낮아졌고 25년에 비하면 0.X % 낮네요. 별 차이 없습니다.
즉 5년동안 인건비 비중은 별로 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20년 기준으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식재료비가 35.5에서 40.9로 올랐고 기타비용이 33.3에서 36으로 오른 반면
영업이익은 15.2에서 8.8로 폭락했습니다.
네…자영업자가 어려워진 것 맞아요.
하지만 인건비 때문이 아니라 식재료비와 기타 비용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기타비용에는 임대료도 포함되어 있겠죠. 하지만 임대료 비중은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