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손가락 늘었다"‥휴머노이드에 진심인 자동차업계, 왜?

유머

"아틀라스 손가락 늘었다"‥휴머노이드에 진심인 자동차업계, 왜?

최고관리자 0 339 10.03 02:02

"아틀라스 손가락 늘었다"‥휴머노이드에 진심인 자동차업계, 왜? (2026.10.02/뉴스데스크/MBC)

앵커

휴머노이드가 실제 사람을 도울 수 있을지, 그 실용성을 가를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정교한 손동작이 꼽히는데요.

현대차 그룹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의 손가락이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었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자동차 공정 실습에 착수한 아틀라스의 모습을 이지은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얇은 막대 모양의 부품을 전동드릴에 넣고, 입구 부분을 돌려 꽉 끼운 뒤, 드릴을 나무 조각에 대고 구멍을 뚫습니다.

손가락 사이 드럼 스틱을 끼워 돌리는가 하면, 단단해서 튀어나가기 쉬운 골프공 두 개를 손바닥 안에 넣고 굴려댑니다.

현대차 그룹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의 손가락.

지난 1월 첫 공개 때는 분명히 세 개였는데, 이제 4개로 늘었습니다.

[딜런 스러시/아틀라스 엔지니어]
"새끼손가락은 없어요. 손재주나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이 늘긴 하지만, 설계가 복잡해지는 단점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관절이 움직이는 축이 대폭 늘어나 동작이 훨씬 정교해졌고, 손끝과 손바닥 압력 센서가 물체를 정확히 감지합니다.

자동차 공정 본격 실습에도 들어갔습니다.

가상환경에서 각종 동작을 이미 익혔고, 이제 실제 현대차 공장처럼 꾸민 공간에서 다양한 공구를 써 보고 익히는 중입니다.

제조업 중에서도 유독 자동차 업계가 휴머노이드 도입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전기차 공장에서 너트를 조이는 휴머노이드 직원 '사이버원'을 공개했습니다.

도요타는 2028년부터 휴머노이드 40만 대를 투입하기로 했고, 테슬라도 휴머노이드 '옵티머스'의 부품 확보에 본격 나섰습니다.

기존 생산라인을 건드리지 않고도, 무거운 차체와 부품을 다루는 공정에 활용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김필수/대림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
"생산 현장에서 위험한 곳이나 환경이 나쁜 곳에 24시간 일할 수 있는 로봇이 투입된다면 생산 단가를 확실히 낮추면서 불량률을 낮출 수 있는…"

골드만삭스는 2035년 전 세계 휴머노이드 출하량이 6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자동차 산업과 함께 물류·창고업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MBC뉴스 이지은입니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935 일반 미국 행태를 비판하는 일본인 최고관리자 10.11 385
10934 일반 듀오링고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언어 톱10 최고관리자 10.11 324
10933 일반 가끔 진짜 미친 것 같은 내 친구 최고관리자 10.11 424
10932 일반 검은 피부의 무림 고수.mp4 최고관리자 10.11 387
10931 일반 산속 울음소리의 정체 최고관리자 10.11 158
10930 일반 일본에서 열리는 사망자가 지속 발생하는 마츠리 최고관리자 10.11 362
10929 일반 동남아에서 인종차별 당한 한국인 최고관리자 10.11 384
10928 일반 현재 Ai로 만들었다는 위성추적 웹사이트 최고관리자 10.11 290
10927 일반 나 때문에 수간호사랑 간호조무사 의사한테 혼남 최고관리자 10.11 248
10926 일반 한국인 100명 중 1명은 10억원 부자 최고관리자 10.11 298
10925 동물 딸기독화살개구리 vs 속눈썹살모사.mp4 최고관리자 10.11 367
10924 일반 힐링 걸 최고관리자 10.11 331
10923 엽기 이번에는 파나마 7.6 강진 현장영상 최고관리자 10.11 326
10922 일반 쪽국의 샤브샤브 무한리필 고기 최고관리자 10.11 341
10921 일반 힐링 걸 최고관리자 10.11 263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13,072 명
  • 어제 방문자 19,772 명
  • 최대 방문자 8,556 명
  • 전체 방문자 853,176 명
  • 전체 게시물 48,327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