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신입 줄이더니 인사평가까지?‥'토성비' 따지는 기업들

공지사항

AI, 신입 줄이더니 인사평가까지?‥'토성비' 따지는 기업들

최고관리자 0 248 09.25 02:02

AI, 신입 줄이더니 인사평가까지?‥'토성비' 따지는 기업들 (2026.09.24/뉴스데스크/MBC)

앵커

앞다퉈 AI를 도입하고 있는 기업들로선, 비용 부담이 새로운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이렇다 보니 직원들은 적은 비용으로 AI를 활용해 성과를 내는 능력을 요구받고 있는데요.

이혜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인터넷 여행사.

AI에 여행지와 상품 특징을 입력하자,

"스페인 여행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카드 뉴스를 만들어줘."

60초 만에 온라인 홍보물이 만들어집니다.

올해부터 AI를 모든 업무에 도입한 이 회사는 인사 평가에도 AI 활용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허원진/마이리얼트립 최고기술책임자]
"(AI를) 조직 차원에서 잘 정말 전파하고 회사에 깊숙이 스며들게 했는가… 그거를 기반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AI 활용을 직원 평가와 연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 6월부터 가전 부문 전 직원에게 외부 AI 서비스를 허용하고, 임원에겐 AI로 몇 명분의 업무를 대신했는지를 평가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SK, LG의 일부 계열사에서도 AI 활용 능력을 평가하거나 직원 승진 요건으로 삼고 있습니다.

비용을 보다 엄격하게 따지기도 합니다.

AI 정보 처리 단위를 뜻하는 '토큰'.

토큰 사용량에 따라 기업의 AI 비용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SNS엔 토큰을 빨리 소진해 AI 사용이 막혔다거나, 사용량 초기화만 기다린다는 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선우/직장인]
"(주변에서) 한 번 할 때마다 이제 계속 토큰을 많이 쓰게 되니까… 좀 더 세분화되고 명확한 지시를 내리는 게 중요하겠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는 같은 성과를 얼마나 적은 토큰으로 내는지 평가하는 토큰 가성비, '토성비' 지표 도입을 검토한 바 있고, 안랩과 넷마블 등 IT기업도 개발 업무에 쓰는 AI 사용량에 제한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AI 비용 절감 효과를 인력 감축의 주된 근거로 삼는 건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유문희/서울AI재단 강사]
"(인사 평가에) 불필요하게 반복하던 노동을 어떻게 개선시켰는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있어서도 좀 가산점을 부여를 해야…"

인력 대체보다, 사람의 역량을 얼마나 확장했는지가 AI 시대의 생산성을 가르는 기준이 돼야 한다는 제언입니다.

MBC뉴스 이혜리입니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83 일반 학창시절 사귄 친구보다 사회에서 사귄 친구가 더 오래 감 최고관리자 09.25 265
2382 동물 다리가 짧아 슬픈 짐승 최고관리자 09.25 356
2381 동물 나란히 누워 뭐하는 걸까요? 최고관리자 09.25 327
2380 일반 여행 와서 불평하는 부모들... 자식들 책임은 없는가? 최고관리자 09.25 254
2379 일반 츄 닮은 일반인 여성.mp4 최고관리자 09.25 299
2378 일반 A380의 위용 최고관리자 09.25 327
2377 엽기 유부녀가 매력적일수 밖에 없지 최고관리자 09.25 264
2376 일반 전뇌와 합성 최고관리자 09.25 278
2375 일반 이쯤에서 다시보는 명보 전술 최고관리자 09.25 269
2374 일반 조선 건국의 1등 공신은? 최고관리자 09.25 242
2373 일반 리센느 미나미 서예선생님 인스타 최고관리자 09.25 355
2372 일반 상상의 동물 붕새의 크기를 알아보자 최고관리자 09.25 320
2371 일반 장윤정 부친이 하신 말씀중... 최고관리자 09.25 262
2370 일반 제목학원좀 다녀본 YTN 편집자 최고관리자 09.25 297
2369 일반 30대 중반이라고 해도 믿겠네요 ㄷㄷ 최고관리자 09.25 315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4,076 명
  • 어제 방문자 12,992 명
  • 최대 방문자 7,902 명
  • 전체 방문자 541,188 명
  • 전체 게시물 32,139 개
  • 전체 댓글수 19 개
  • 전체 회원수 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