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유머 2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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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유머 2제

최고관리자 0 366 10.01 20:31

등산 유머 2제 dd87f9540062eab908f1194426234f40_1790854802_3674.gif산행자료 / 山行 ce743aea4ff35ad54c2c668ad9b84ecc_1790854802_3723.gif  

2005. 10. 2. 16:23

05f8909e120b654d941d3dc890fbd375_1790854802_377.gif https://blog.naver.com/pjmng/17959757

1.

한 연인이 흐린 날 등산을 갔다.
한참 만에 정상에 올랐지만 날씨가 흐려 다른 등산객은 한명도 보이지 않았다.
주위에 아무도 보이지 않자 여자의 마음이 이상해졌다.
 
"이렇게 아무도 없는데 그냥 갈 수 없잖아요?" 
남자도 동감했다. 
"그럼, 그냥 내려갈 수야 없지."
 
순간 여자가 매우 농염한 눈빛을 던졌고, 남자는 그녀를 데리고 벼랑 쪽으로 갔다.
여자가 이상하게 생각하며 물었다. 
"아니, 왜 하필이면 이런 위험한 곳으로…. 저쪽이 더 으슥한데." 
"나는 여기가 더 좋은데?" 
"하기는 스릴을 맛보는 것도…." 

여자는 어서 남자가 안아주기만을 기다리며 살짝 눈을 감았다. 그러자,
그때 손나팔을 만든 남자가 갑자기 외쳤다.
 
"야∼호∼∼∼!!"

 

2.

모처럼 등산을 하러 갔습니다.
산?, 그거 만만히 봤더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무지 높고 험하고 고달프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올랐습니다.
 
헥헥거리며 속으로 '하, 이제 거의 다 왔겠지.
그래, 얼마 안 남았어.
조금만 조금만 조금만 더'를 외치고 있었죠.
 
그때 옆에서 아저씨들이 우르르 내려가며 말하더군요. 


"어이, 힘내. 거의 다 내려왔어......"

[출처] 등산 유머 2제|작성자 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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