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0번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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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0번째 밤

최고관리자 0 316 09.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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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밀라 요보비치 나오던 화끈한 액션 영화 생각하고 갔는데 완전히 딴판이네요.

좀비 떼가 와르르 나오는 것보다는 기괴한 변종 크리처들이 하나씩 튀어나오는데 아주 식은땀이 납니다.

무슨 초능력 영웅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배달원 녀석이 재앙 한가운데 떨어져서 꾸역꾸역 살아남으려고 생고생을 하는데,

묘하게 긴장감도 있고 마치 내가 게임 속 라쿤 시티에 갇혀서 버티는 기분이 듭니다.

후반부에 살짝 B급 감성 코미디로 빠지면서 호불호는 갈릴 것 같지만, 90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아주 쫄깃하게 잘 봤습니다.

스릴러나 공포물 좋아하시는 회원님들은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합니다.

참, 쿠키 영상은 없으니 엔딩 크레딧 올라올 때 그냥 바로 나오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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