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페라리 박았는데…“알아서 할게요” 화물차 기사 토닥인 ‘회장님’

공지사항

3억 페라리 박았는데…“알아서 할게요” 화물차 기사 토닥인 ‘회장님’

최고관리자 0 212 10.03 16:32

fbff084abce6dcc77a6e5c6e57c0089d_1791013201_7845.jpg

온라인커뮤니티장애가 있는 40대 화물차 기사가 운전 중 수억 원대 페라리와 사고를 낸 뒤 차주의 배려에 감동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3일 당근 카페 ‘자동차매니아’에 자신을 41세 화물차 기사라고 소개하며 사연을 올린 작성자는 “화물차 기사로 일하고 있는데 왼손목을 잃고 장애가 있다”며 “얼마 전 운전하다가 정말 큰 사고가 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하필 제가 부딪힌 차가 페라리였는데 차주 분은 누구나 알 만한 회장님이셨다”고 적었다. 사고 직후 크게 당황한 작성자는 “너무 당황해서 저는 머리만 부여잡고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고 했다.

작성자가 공개한 사고 차량은 페라리 포르토피노였다. 포르토피노는 페라리의 고성능 스포츠카로, 국내 판매 당시 가격이 3억 원을 넘는 모델이다.

11181eecdb9169e6da45753be64971dd_1791013201_7926.jpg

온라인커뮤니티작성자는 “저는 계속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고 했다. 그런데 페라리 차주는 작성자의 왼손을 본 뒤 오히려 “괜찮아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작성자는 “회장님께서 ‘이건 제가 알아서 할게요’ 하시면서 제 어깨를 토닥여주셨다”며 “그날 이후 계속 감사한 마음이 남아 있다”고 했다.

이어 “괜히 부담을 드리거나 오버하는 것 같기도 한데 이런 경우 선물을 보내도 괜찮을까요?”라고 추석에 페라리 차주에게 작은 선물을 보내도 될지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멋있는 분이다”, “회장님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분인 것 같다”, “정말 품격을 보여준 사람이다”, “널리 소문내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치훈 기자 [email protected]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752538

967cbd717d69e46b0f0685f841dcf7cd_1791013201_805.gif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111 일반 아시안게임 남축구 금메달 애국가 끝나가는데 태극기가 안 올라와 최고관리자 10.04 206
7110 일반 남천동 오딧세이 ㅋ 최고관리자 10.04 240
7109 일반 얼음과 꿀.manhwa 최고관리자 10.04 213
7108 일반 사기인지 미친x인지 최고관리자 10.04 228
7107 일반 지미 카 - 코미디랑 무엇인가? 최고관리자 10.04 205
7106 일반 압구정 현대 재건축 정리.jpg 최고관리자 10.04 213
7105 일반 여초에서 발작중인 성범죄 국민참여재판 무죄 선고율 최고관리자 10.04 226
7104 일반 와인과 막걸리의 차이 최고관리자 10.04 223
7103 일반 부유방 제거 방법 최고관리자 10.04 209
7102 일반 경력직 언니야의 육아 최고관리자 10.04 229
7101 일반 아무데서나 잘 자요 최고관리자 10.04 220
7100 일반 성진국 그라비아 모델들 최고관리자 10.04 175
7099 일반 이거 열 방법 좀 알려주세요 최고관리자 10.04 239
7098 엽기 사형수가 안 죽어서 치료중 최고관리자 10.04 228
7097 일반 우리들을 설레게 했던 추억의 미드들 최고관리자 10.04 226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9,840 명
  • 어제 방문자 20,448 명
  • 최대 방문자 7,902 명
  • 전체 방문자 610,676 명
  • 전체 게시물 37,319 개
  • 전체 댓글수 19 개
  • 전체 회원수 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