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 실패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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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 실패이유

최고관리자 0 318 10.07 15:31

나폴레옹은 러시아를 정벌하기위해 623,000명의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 원정을 떠났습니다.

62만 3000명중에 ‘프랑스군’은 약 40%정도이고 60%는 유럽 각지에서 차출한 ‘원정군’이었습니다.

러시아는 나폴레옹 군대를 만나면 좀 싸우는척 하다가 후퇴하여 도망치고 싸우다가 도망치고를 반복했는데, 작전상 그랬다기보다 나폴레옹 군대와 정면으로 싸웠다가는 전멸할 가능성이 있어서 후퇴를 한 측면도 있었습니다.

계속 뒤를 쫓다보니 보급선은 점점 길어지고 있었는데, 러시아의 땅은 워낙 넓은데다가 비가오면 질퍽질퍽 발이 푹푹 빠지다보니 보급부대는 아예 오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러시아도 계속 후퇴만 할 수는 없어서 모스크바 앞에 있는 보로디노에서 나폴레옹 군과 러시아군이 전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양측 모두 희생이 엄청났지만 러시아군이 먼저 후퇴하면서 나폴레옹 군은 모스크바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모스크바에는 식량과 보급품이 충분히 있었는데, 갑자기 화재가 두차례 발생하면서 모스크바의 3/4가 불에타버렸습니다.

불에타고 재만 남은 모스크바에서 탈출이 시작되었는데, 나폴레옹 군은 뭐라도 가져가려고 약탈품을 수레가득 싣고 퇴각을 하다보니 짐이 너무 많아서 퇴각 속도가 느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러시아군은 퇴각하는 나폴레옹 군을 급습하기 시작했는데, 날씨는 춥고 옷은 얇고 먹을건 없고 최악의 상황이라 사상자가 급증하고 결국 10%만 돌아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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