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들의 소원
어느 여대의 기숙사에 밤마다 처녀귀신이 나타나 여대생들을 괴롭혔습니다.
참다못한 여대생 삼총사가 용한 무당을 찾아가 부적을 받아왔습니다.
다음 날 밤, 처녀귀신이 어김없이 방에 나타나자 삼총사는 당당하게 부적을 내밀었습니다.
"이놈! 이 부적을 보고 당장 물러가라!"
그러자 처녀귀신이 부적을 가만히 보더니 피식 웃으며 말했습니다.
"얘들아, 이건 귀신 쫓는 부적이 아니라... 남자 생기는 부적이야."
그 말을 들은 여대생 삼총사는 서로 눈빛을 교환하더니, 조용히 문을 잠그고 귀신의 머리미를 잡으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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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좋은 말로 할 때 그 남자가 어디 있는지 당장 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