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아시안 게임을 보다 보니 엘리트 육성 정책을 계속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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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아시안 게임을 보다 보니 엘리트 육성 정책을 계속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최고관리자 0 59 10.07 06:02

축구는 금메달이란 결과를 보여 줬지만 몇몇 선수의 인터뷰로 최악의 결과를 보여줬죠. 유도 감독은 기본적인 정보 조차 인지를 못해서 선수한명이 큰 타격을 입힌 상태에서 세계 선수권 대회 출장에서 밥 쳐먹느라 예정된 비행기를 놓쳐서 늦게 도착하는 미친 행보도 보여줬죠.

아시안 게임에서 축구는 다른 나라 대부분은 프로 선수를 안 내보냅니다. 결승에 오른 일본 역시 21살 이하 선수 였죠.. 우리나라는 평균 나이 23살에 적극적으로 와일드 카드 3장도 쓰고… 중국과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는 유망주 위주 선수들로 경험을 쌓는 수준의 대회죠.

야구도 비슷했죠. 병역 특례라는 이상한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 실력과 상관 없는 선수를 대표를 뽑아서 문제라는 지적은 과거부터 있었구요. 대만과 우리나라만 적극적으로 아시안 게임에 임하죠.

물론 나라마다 인기가 많은 종목은 프로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출전합니다. 유소년 부터 적극적인 투자를 해서 결과를 낼려고 하죠. 제 생각에 이런 제도를 이제는 유지할 이유가 있을까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과거에는 이런 국제 대회에 나가서 국가 이미지 즉 국위선양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세금을 써서 육성했지만 지금의 우리나라는 환경이 많이 달라졌죠. 군면제 문제도 문제지만 더 근본적인 엘리트 위주의 육성 시스템이 맞는 가란 생각입니다.

국민 건강을 위해 스포츠 인프라 투자는 찬성입니다. 지역마다 여러 체육시설이 있으면 건강 뿐 아니라 주거 환경도 좋아지고 여러 장점이 있죠. 다만 자생 가능한 종목과 체육관은 많지 않다 보니 세금이 들어갈 수 밖에 없죠. 조사해 보니 1년에 엘리트 체육인 한테 들어가는 예산이 대충 2100억이 좀 넘는다고 합니다.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이 금액으로 할 수 있는 정책은 많겠죠. 저 금액이면 매년 많은 수의 괜찮은 체육시설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더욱이 축협 사태를 보면 고인 곳은 결국 썩었고 카르텔이 심해지다 보니 손 보기도 힘든 상황까지 왔죠. 유도만 해도 용인대 카르텔 예기가 나온 지 꽤나 오래 됐는데 아직도 변화가 없죠. 유도가 인기 종목인지 비인기 종목인지 몰라도 국제 대회 나가서 매달을 몇개를 따던 못 따던 대부분 사람들 생활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죠. 당장 내일 부터 모든 지원을 끊어서 다음 국제 대회에 매달 하나도 못 딴다고 해도 관련자들 제외하곤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봅니다. 시장이 큰 것도 아니고 자생 가능한 것도 아니고… 유도인들 입장에선 서운할 수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 라면 다른 종목 넘쳐 나죠. 이미 아시안 게임은 커녕 올림픽 조차 관심 없는 사람들이 더 많죠.

자생 가능한 종목이면 몰라도 세금을 투입해서 국위 선양이라는 구시대적 정책에 많은 세금을 쏟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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