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부터 차량운행 영구중단하는 잠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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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6일부터 차량운행 영구중단하는 잠수교

최고관리자 0 321 10.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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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개통한 서울 잠수교에서 50년 만에 자동차가 사라집니다.

오는 10월 26일부터 차량 통행이 영구 중단되며,

잠수교는 보행자 중심의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일시적인 통제가 아닌 전면 보행화를 위한 결정입니다.

잠수교를 지나는 시내버스 405번과 740번은 반포대교로 우회하며,

반포한강공원과 세빛섬 버스 정류장도 폐쇄됩니다.

서울시는 2027년 하반기까지 잠수교에 보행 데크 22곳과 공연장,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다만 하루 평균 약 2만 대의 차량이 주변 도로로 분산되는 만큼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때 군 병력과 물자 수송을 고려해 설계됐던 잠수교.

반세기 동안 자동차가 오가던 다리가

이제는 시민들이 걷고 머무는 공간으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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