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스웨덴군과 스웨덴 국방물자청, 방산업체 사브가 발트해에서 해저 감시와 수중 기반 시설 보호를 위해 개발 중인 대형 무인잠수정(LUUV)의 첫 해상시험을 완료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LUUV는 승무원 없이 물속을 이동하며 정보를 수집하는 장비로 통신케이블, 에너지 수송관 등 발트해의 해저 기반 시설을 감시하고, 위협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LUUV는 길이 약 7m, 직경 약 1.4m, 무게 약 6.5t에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며, 4노트(시속 약 7.4㎞)로 항행할 때 항속거리는 600해리(약 1천110㎞)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LUUV 시제기의 실제 내구성과 운용 수심, 소나(수중음파탐지기) 성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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