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개의 다리가 달린 로봇이 어디론가 향합니다.
이어 도착한 곳은 바로 계단 앞.
망설임 없이 계단을 한 칸 한 칸 올라가더니 다시 거꾸로 내려오기까지 능숙하게 해내죠.
경사가 있는 계단에서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잡는 모습도 눈길을 끄는데요.
이번에는 무거운 트리를 통째로 얹은 채 성큼성큼 걷기도 합니다.
이 로봇은 영국 건설기술 기업이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 '맨티스'인데요.
건물 설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설 작업을 수행하도록 개발됐고요.
최대 100kg의 하중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내년 초 실제 건설 현장에도 투입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동물 같다"고 놀라면서도 "이러다 로봇이 지배하는 거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도 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