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란 봉쇄는 전면적으로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3일(현지 시간) 미국 중간선거 이전까지는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우리는 이란과 생산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이전에는 어떤 시점에도 이란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란은 경제적·군사적으로 매우 나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란에 대한) 봉쇄 조치는 전면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량이 대규모에 달한다는 발언도 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밤에만 2200만 배럴이 통과했고, 이란을 오고 가는 원유는 단 한 배럴도 없었다”며 “이란은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이란 전쟁 장기화로 경유 가격이 급등해 미국 유권자들의 불만이 커지는 상황에서 나왔다.
8일에도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가 나오기 전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에 영향을 받아 장중 크게 올랐다.
7일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중동을 관할하는 중부사령부(CENTCOM)에 대규모 대(對)이란 군사 작전 재개 준비를 하라는 지시를 며칠 전 내렸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대이란 군사 작전 재개 시점이 중간선거 이전이 될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트럼프 “11월 3일 중간선거 전까지 이란 공격 안 해”
이젠 뭔 말을 해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