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뜯고 범행"...4차례 신고에도 못 막아

공지사항

"스마트워치 뜯고 범행"...4차례 신고에도 못 막아

최고관리자 0 172 10.13 17:31

[앵커]

제주에서 스토킹하던 남성에게 살해당한 40대 여성은, 교제 폭력과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며 4차례 신고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차고 있던 스마트워치는 현장에서 뜯어진 채 발견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형준 기자!

112신고를 했던 사실은 알려졌었는데, 모두 4차례였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40대 피해 여성이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4차례 112신고를 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스토킹으로 두 차례 신고했고, 올해 3월엔 성폭력, 5월엔 교제폭력으로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4차례 모두 피해 여성이 정식 사건 접수를 원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대신 112 안전조치 관리 대상으로 분류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받아왔습니다.

스토킹 사건으로는 경찰이 접근 금지 조치를 할 수 있었지만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경찰은 4차례 신고에 적극적으로 수사하려 했지만, 교제 폭력이나 스토킹뿐만 아니라 돈 문제도 얽히면서 피해 여성이 사건 접수는 물론 고소도 원하지 않아 더 진행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앵커]

범행 동기는 조사가 됐습니까?

[기자]

가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받을 돈이 있는데 갚지 않았고, 스토킹으로 자신을 신고해 앙심을 품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주거지로 귀가하는 피해 여성을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른 곳에 데려가서 얘기하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아 살해했다는 겁니다.

가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스마트워치를 뜯고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스마트워치와 호신용 경보기는 지난달 모니터링 과정에서 피해 여성에게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찾아온 남성을 호신용 경보기로 한 차례 쫓기도 했지만, 차고 있던 스마트워치가 파손되면서, 결국 신고에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가해 남성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오늘 안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785 엽기 [단독] 미국, 한국에 “북핵정보 공유 원하면 쿠팡문제도 풀라” 요구 최고관리자 10.16 95
12784 일반 지게차 마스터.mp4 최고관리자 10.16 131
12783 일반 개나 소나 다 하는 딥키스.mp4 최고관리자 10.16 123
12782 일반 EBS: 가난할수록 멍청하다.jpg 최고관리자 10.16 110
12781 일반 기안84가 톰 크루즈한테 선물한 그림.jpg 최고관리자 10.16 125
12780 일반 보아를 처음 만난 순간을 평생 못잊는다는 이수만.jpg 최고관리자 10.16 143
12779 일반 눕방 좋아하세요? 최고관리자 10.16 158
12778 일반 전세계 상위 0 01% 몸매 최고관리자 10.16 145
12777 일반 인천 흉기난동 피해자 지원불가... 세금없어 최고관리자 10.16 129
12776 일반 손태영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안 돌아오는 이유.jpg 최고관리자 10.16 129
12775 일반 심심풀이 최고관리자 10.16 110
12774 일반 걸어서 세계속으로 레전드 최고관리자 10.16 97
12773 일반 심심풀이 최고관리자 10.16 162
12772 일반 심심풀이 최고관리자 10.16 109
12771 일반 하이닉스 최고관리자 10.16 179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10,300 명
  • 어제 방문자 20,980 명
  • 최대 방문자 8,556 명
  • 전체 방문자 698,524 명
  • 전체 게시물 40,294 개
  • 전체 댓글수 19 개
  • 전체 회원수 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