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부국제 관객 20만 돌파‥'빵과 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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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부국제 관객 20만 돌파‥'빵과 책' 대상

최고관리자 0 201 10.16 13:30

부국제 관객 20만 돌파‥'빵과 책' 대상 (2026.10.16/뉴스투데이/MBC)

앵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어제 폐막했습니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출품 자격을 얻게 될 '부산 어워드 대상'에는 이란 감독 '마지드 마지디'의 영화, <빵과 책>이 선정됐습니다.

이승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폐막식은 배우 임시완의 단독 사회로 시작됐습니다.

야외극장 4천 석을 가득 채운 영화팬들은 31번째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을 아쉬워하면서도, 폐막작으로 상영될 '부산 어워드' 대상을 누가 받게 될지 숨죽여 기다렸습니다.

대상의 영예는, 결국 영화 '천국의 아이들'을 연출한 이란 감독 '마지드 마지디'의 작품, <빵과 책>에 돌아갔습니다.

올해부턴 대상 수상작이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 부문' 출품 자격을 얻게 되면서 더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마지드 마지디/영화감독]
"이런 상을 받을 때마다 새로운 에너지와 다음에 더 좋은 영화를 만들어야겠다는 힘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양과 질' 모두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초청작 규모는 지난 2019년 이후 최대인 246편으로 확대됐고, 관객 수도 11년 만에 다시 20만 명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 세계 3대 영화제와 같은 'A-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황쯔링/대만]
"좋아하는 영화의 감독님이랑 작가님을 직접 보고 질문할 수 있어서‥"

한편, 영화제 측은 영화 <암살자(들)>에 대한 위협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한석/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에 대한 어떤 판단들은 온전히 관객의 몫이고 그리고 더불어서 영화가 그렇다면 영화제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아져야 할 것입니다."

영화제 측은 내년엔 관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승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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