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3세인 애슐리 가브리엘 허프는 조지아에서 차를 세우라는 신호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빨간색 잔여물이 묻은 숟가락을 발견했고, 현장 약물 검사에서 메탐페타민이라고 나왔습니다.
애슐리는 점심에 먹은 스파게티오 소스의 남은 것일 뿐이라고 맹세했습니다.
보석금을 낼 수 없었기 때문에 그녀는 감옥에서 한 달을 통째로 보냈고, 와플 하우스에서의 직장을 잃었으며
아이의 생일을 놓쳤습니다.
한 달 후, 주 범죄 수사실에서 마침내 제대로 검사를 했고, 그것이 토마토 소스일 뿐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최종 반전과 석방
이후 조지아주 범죄 수사국(GBI) 과학수사연구소에서 해당 숟가락을 정밀 분석한 결과, 마약 성분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애슐리의 말대로 단순한 스파게티 소스임이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결국 검찰은 모든 혐의를 기각했고, 그녀는 석방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 경찰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간이 마약 검사 키트의 치명적인 오류 가능성(위양성)과, 무고한 시민이 정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구금되어 삶이 파괴될 수 있다는 사법 제도의 허점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애슐리 가브리엘 허프는 억울한 체포와 수감 생활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여
합의금으로 25,000달러(한화 약 3,300만 원~3,500만 원 상당)를 받았습니다.
당시 그녀의 변호인은 무고한 구금으로 인해 직장을 잃고 정신적 고통을 겪은 것에 대해 시 당국과 경찰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했고, 결국 재판까지 가기 전 법정 밖 합의(Settlement)를 통해 해당 금액을 지급받는 것으로
사건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대중과 언론에서는 한 달간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고 삶이 망가진 피해에 비해 보상금 액수가 턱없이 적다는 비판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