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인 모르게 주식 매매‥AI 상대로 방어벽 높여봤자

유머

(일본) 주인 모르게 주식 매매‥AI 상대로 방어벽 높여봤자

최고관리자 0 203 10.23 12:30

주인 모르게 주식 매매‥AI 상대로 방어벽 높여봤자 (2026.10.22/뉴스데스크/MBC)

앵커

AI가 점점 실생활을 위협하는 사건들이 빈번해지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계좌주인도 모르게 주식 매매가 체결돼 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AI를 이용한 해킹이 의심됩니다.

도쿄에서 신지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14일 오전, 일본 한 증권사에서 고객이 주문하지도 않은 거래가 체결됐습니다.

증권 거래 위탁업체의 매매시스템이 해킹된 겁니다.

해킹은 7계좌에 접근했고, 이 가운데 5계좌에서 실제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비정상적 접속을 감지한 증권사가 위탁업체에 알리면서 일부 시스템이 중단됐지만, 이미 거래가 체결된 뒤였습니다.

증권사 측은 어떤 주식이 몇 주나 체결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은 채, 해킹 이전 상태로 계좌를 되돌려 "고객 부담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계좌 주인의 정보를 빼내는 대신 시스템 자체를 공격했는데, AI를 이용해 비밀번호를 무한 입력해 관리자 권한을 탈취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약 5천 건의 개인정보도 유출됐습니다.

보안이 취약한 '구멍'을 찾아내 무제한 공격을 감행하는 AI가 가장 보안이 철저해야 할 금융권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초 우리나라에서는 AI가 짧은 시간에 동시다발적으로 자동화 공격을 시행하면서, 16곳 금융사에서 일주일여 만에 개인정보 10만 건이 탈취된 바 있습니다.

일본의 피해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한번 뚫린 구멍은 점점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염흥열/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해커가) 탐지되지 않기 위해 데이터를 작은 양으로 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탐지가 늦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데이터의 유출 크기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증권사는 관리자 접근 제한을 강화하는 등 방어벽을 보강하고 있지만, 약한 고리를 찾아내는 AI의 속도를 따라가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신지영입니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917 일반 보복 폭행 찬성vs반대 최고관리자 10.23 216
16916 일반 열차 선로에 돌덩이 놓은 고등학생 최고관리자 10.23 193
16915 일반 의외로 옛날부터 있던 문화 최고관리자 10.23 197
16914 일반 호불호 갈리는 몸매 최고관리자 10.23 219
16913 일반 '아시안게임 金' 병역혜택 폐지 확정적 최고관리자 10.23 206
16912 동물 음료 5잔 결제 후, 만들지 마라 최고관리자 10.23 196
16911 일반 젓가락 내려놓게 만드는 텐동집 정수기.jpg 최고관리자 10.23 154
16910 일반 책임지는 대통령 최고관리자 10.23 208
16909 일반 살면서 피부로 절감하는 지로보 센세 명언 최고관리자 10.23 204
16908 일반 [약혐,놀람주의] 오토바이 타고 가는 남녀 최고관리자 10.23 187
16907 일반 용도를 정확히 표시한 러시아 쿠키 상자 최고관리자 10.23 164
16906 일반 민트급 풀박스 초S급 시계 팝니다 최고관리자 10.23 190
16905 일반 열혈강호 이제 한권 남았다 최고관리자 10.23 197
16904 일반 이수만 근황 최고관리자 10.23 190
16903 일반 주차비 아까워서 선택한 출차 방법 최고관리자 10.23 199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2,964 명
  • 어제 방문자 19,520 명
  • 최대 방문자 8,556 명
  • 전체 방문자 823,296 명
  • 전체 게시물 46,214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