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장률) 성장률은 높아졌지만 수혜는 반도체 부문만?‥K자 양극화는 심화

공지사항

(경제 성장률) 성장률은 높아졌지만 수혜는 반도체 부문만?‥K자 양극화는 심화

최고관리자 0 83 10.13 21:32

성장률은 높아졌지만 수혜는 반도체 부문만?‥K자 양극화는 심화 (2026.10.13/뉴스데스크/MBC)

앵커

반도체 기업들의 역대급 실적에 힘입어 우리 경제 성장률은 높게 전망되고 있습니다.

IMF 역시 불과 석 달 만에 올해 한국 성장률을 0.7%p 올려잡았는데요.

하지만 수혜가 반도체 부문 중심으로 몰리면서 K자 양극화는 더 심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이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동 전쟁마저 역대급 반도체 실적이 덮었습니다.

IMF는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보다 0.7% p 올려 잡은 3.3%로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 성장률 전망치 3.1%도 상회하는 것으로 코로나 시기였던 2020년을 제외하면 16년 만에 처음입니다.

IMF는 보고서에서 "반도체에 대한 강한 대외 수요가 전쟁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면서 한국의 성장세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같은 성장세가 물가를 자극할 수 있는 만큼 한국은행은 지난 두 번의 금리 인상에 이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신현송/한국은행 총재 (어제)]
"물가와 경기 흐름, 금융 안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 등을 결정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제는 반도체 실적으로 인한 수혜가 일부에만 집중된다는 겁니다.

'반도체 벨트'라고 불리는 경기남부 지역은 아파트 가격도 최고 상승률을 달리는 상황.

[채선미/경기 화성 지역 공인중개사 (지난 8일)]
"삼성이라든지 SK 반도체 건이요. 그분들이 와서 더 많이 오르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분들 중심으로."

하지만 전체 노동자의 실질임금 상승률은 0.2%로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제자리 수준입니다.

[신민수/직장인]
"제가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는 솔직히 체감을 못 하겠고요. 그 언론상이나 뭐 이런 데서 나오는 거 보면 반도체 쪽에 국한된 상황이 아닐까 생각해요."

여기에 연이은 금리상승은 빚으로 돌려막으며 겨우겨우 버티는 자영업자들에겐 치명적입니다.

[장은희/상인]
"내년에 (사업자 대출) 계약 갱신을 해야 되는 상황인데 이렇게 되면 이제 또 분명 더 (이자가) 올라가겠죠. 그렇게 되면 부담이 커지는 거죠."

이른바 K자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

반도체 그늘에 가려진 취약 부문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MBC뉴스 이승연입니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733 일반 대파 & 소주로 육즙을 가둔 앞다리살 대파 수육 최고관리자 10.16 60
12732 일반 리센느 거제 하모니 사전신청 추첨제로 변경 최고관리자 10.16 74
12731 일반 아이디어 싸움 박터지던 피쳐폰 시절 최고관리자 10.16 64
12730 일반 부모님들은 자연농원이라고 부르는 에버랜드는 이렇게 탄생한겁니다. 최고관리자 10.16 79
12729 일반 아파트에서 싸운 캣맘 최고관리자 10.16 72
12728 일반 여자친구 같다고 말해주는 남편과 홍당무 와이프 최고관리자 10.16 68
12727 일반 여고생 성폭행 영상 찍은 2명 대학진학 논란 최고관리자 10.16 69
12726 일반 여행 유튜버 비주얼 TOP 3 최고관리자 10.16 68
12725 일반 부산 아재들 특 최고관리자 10.16 74
12724 일반 [단독] “금융권 공격 ‘AI 해커’는 10대…동남아 거점 중국계 조직이 사주” 증언 최고관리자 10.16 67
12723 일반 10분컷 밥도둑 질기지 않은 앞다리살 두루치기 최고관리자 10.16 71
12722 일반 공양미 먹는 다람쥐 최고관리자 10.16 68
12721 일반 남친이 부자처럼 보이게 해주세요 최고관리자 10.16 69
12720 일반 무기징역 받아도 풀려난다... 중범죄자 151명 가석방 허가 최고관리자 10.16 75
12719 일반 성폭행 영상까지 나왔지만 학폭처리 안하고 대학 보낸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최고관리자 10.16 66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20,228 명
  • 어제 방문자 10,944 명
  • 최대 방문자 7,902 명
  • 전체 방문자 600,616 명
  • 전체 게시물 37,092 개
  • 전체 댓글수 19 개
  • 전체 회원수 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