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과 나무젓가락이 경주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김밥이 달리는 중 그만 옆구리가 터지고 말았는데,
그래서 오이, 당근, 밥, 맛살, 시금치, 단무지 등 재료들은
제각기 열심히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달리던 중 뒤를 돌아보니 김은 달리지도 않고
제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이었다.
다급한 목소리로 오이가
"김아! 넌 왜 안달려? "
하고 물으니 김이 하는 말,
"난 양반 김이야!"
호랑이의 판결
꾀꼬리와 부엉이, 그리고 까마귀는 늘 모이기만 하면
자기의 소리가 아름답다고 다투었다.
아무래도 결론을 내야겠다고 생각한 이들은
마침내 호랑이를 찾아가 판단을 해 달라고 했다
그런데 호랑이는 아파서 누워있는 상태라 일주일 후에
판단을 내리기로 했다.
기다리는 동안 꾀꼬리와 부엉이는 노래 연습을 하고
까마귀는 매일 쥐를 잡아 호랑이의 식사거리로 바쳤다.
일주일 후,
새들은 호랑이 앞에서 노래를 불렀고 호랑이의 판결을 기다렸다.ㅏ
호랑이가 말했다.
"꾀꼬리 소리는 아름답기는 하나 날카로운 면이 있어
교만하게 들리고, 부엉이의 소리는 장엄하기는 하나
왠지 슬픈 듯이 들린다.
그런데 까마귀의 소리는 언뜻 듣기에 탁하게 들리기는
하지만 들을수록 웅장하고 깊이가 있으니
까마귀의 소리가 최고이다."
오늘의 문자
~*^^(금요일)^^*~
서늘한가을날입니
다! 해도늘미소로
여유로움잃지않는
한주되시기빕니다
배구 항구에 있어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의 존재 이유는 아니다.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