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출신’ 서훈태, 나라 지키던 총으로 금메달

유머

‘특전사 출신’ 서훈태, 나라 지키던 총으로 금메달

최고관리자 0 200 10.20 16:00

f14c54d2bcaa915dbe7ef972432d7d44_1792479649_5263.webp


척수장애 사격 선수 서훈태는 경기 보조원의 도움을 받아 총알을 장전합니다.

하지만 방아쇠를 당길 때만큼은 명사수답게 차분하면서도 정확합니다.

254.6점, 아시아 신기록으로 1위를 확정 짓자, 서훈태는 활짝 웃으며 기뻐했습니다.

처음 출전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애국가를 들으며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감격을 실감했습니다.

[서훈태/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 첫 출전인데 금메달을 따서 기분이 너무 좋고요. 저 자신을 믿고 쐈는데 운이 좋게 금메달 딴 것 같습니다."]

서훈태는 지난 2008년 특전사 부사관으로 군 복무 중 낙상사고를 당했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들었던 총으로 이제는 나라를 대표해 조국을 빛냈습니다.

[서훈태/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 "나라를 대표해서 태극마크를 달았으니 제 얼굴이 대한민국이라는 생각을 갖고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파리 패럴림픽 2관왕 박진호는 남자 10m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추가했고, 이장호는 동메달을 목에 걸어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했습니다.

[박진호/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 "수고했어."]

[이장호 : "고생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다음 종목에선) 금메달 가져오시죠."]

여자 사격의 베테랑 이윤리도 값진 동메달을 수확한 뒤 밝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아시아 정상급 기량을 뽐낸 한국 장애인 사격의 선전은 목표인 종합 순위 6위 달성에 힘을 보탤 전망입니다.

나고야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689526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071 일반 한국이 선진국이라고 불리기엔 아쉬운 부분 최고관리자 10.25 175
18070 일반 사회를 벌써 깨달아버린 초등학생 최고관리자 10.25 172
18069 일반 젊은 나이에 고수익을 얻는 무난한 방법 최고관리자 10.25 168
18068 일반 학창시절 괴롭힘 씨게 당했다는 썰 최고관리자 10.25 179
18067 일반 네덜란드가 벌였던 역대급 대학살 최고관리자 10.25 176
18066 일반 남 가르치려 들던 유럽의 최후 최고관리자 10.25 193
18065 일반 지구의 풍경 최고관리자 10.25 215
18064 일반 롯데가 좆데했다 최고관리자 10.25 183
18063 일반 핀란드의 쇼핑몰에서 아랍계 소년들에게 조롱 받던 노인 최고관리자 10.25 187
18062 일반 디게 심심했던 사람 최고관리자 10.25 185
18061 일반 한국전쟁으로 미군 36574명이 죽었는데 최고관리자 10.25 198
18060 동물 똑똑한 앵무새 최고관리자 10.25 228
18059 동물 마사지 잘하는 집사 최고관리자 10.25 232
18058 일반 혼란을 만드는 사람 최고관리자 10.25 210
18057 동물 먹던거 주면 안 먹는다 최고관리자 10.25 206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13,788 명
  • 어제 방문자 19,312 명
  • 최대 방문자 8,556 명
  • 전체 방문자 814,600 명
  • 전체 게시물 45,511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