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천사를 찾아요”…장애인손님 단체식사 몰래 결제하고 사라진 손님

유머

“고깃집 천사를 찾아요”…장애인손님 단체식사 몰래 결제하고 사라진 손님

최고관리자 0 166 10.19 17:30

“고깃집 천사를 찾아요.”
 
인천의 한 복지시설 장애인들이 단체로 찾은 식당에서 60만원 상당의 음식값을 몰래 계산하고 홀연히 떠난 익명의 손님 사연이 전해졌다.

예상치 못한 베품을 받은 이들은 “저희가 받은 것은 단순히 한 끼의 식사가 아니다.

평생 잊지 못할 따뜻한 일을 겪었다”며 감사의 말을 남겼다.


eccb137974461c54a73a8ba2863ddc48_1792398644_48.jpg

지난 15일 제물포구한마음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들 식사 당시의 모습. 김관택씨 제공.

19일 제물포구한마음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시설 이용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김관택씨(52) 등 27명은 지난 15일 ‘인천시티투어’ 청라투어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와 청라호수공원 등지에서 나들이를 즐기고 서해구의 모 고깃집에 들렀다.
 


분주한 식사가 이뤄질 때 식당 직원이 김씨에게 다가와 “조금 전에 떠난 손님 한 분이 식비를 모두 계산하고 갔다”고 귀띔했다.

김씨는 “육회 7그릇까지 추가로 주문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원래 밥값 41만원에 육회를 포함해 총 60만원을 말도 없이 누군가 결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관 관계자들은 부랴부랴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가게 측에 자초지종을 물었다.

하지만 선행을 베푼 손님은 별다른 정보를 남기지 않고 이미 떠난 상태였다.

김씨는 “복지시설에서 온 모습을 보며 뜻깊은 일을 하길 원했다는 이야기만 전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 식당은 복지시설 방문객들에 선의를 베풀려고 미리 준비했었다고 한다.

앞서 단체식사를 예약할 당시 소정의 할인가로 제공하려 결정한 것이었다. 

고깃집 관계자는 선뜻 ‘통 큰 계산’을 한 손님에 대해 “종종 오시는 분으로만 알았다”고 기억했다.
 
김씨는 “우리 주변에 아무 인연이 없어도 온정을 베푸는 사람들이 아직 많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면서 “27명의 감사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깃집 천사를 찾아요”…장애인손님 단체식사 몰래 결제하고 사라진 손님

와우 ~!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179 일반 핑크 비키니 누나 최고관리자 10.25 118
18178 일반 우리말 시간 여행 - 오늘의 우리말 [수고하다] 최고관리자 10.25 129
18177 일반 이토인의 일본 여사친.mp4 최고관리자 10.25 166
18176 일반 맛이 별론데 왜 파는거임? 최고관리자 10.25 116
18175 일반 섹시 댄~스 최고관리자 10.25 123
18174 동물 머리 묶은 고양이 최고관리자 10.25 160
18173 동물 댕댕이의 기묘한 경험 최고관리자 10.25 181
18172 일반 오우야~ 최고관리자 10.25 166
18171 일반 탁구 연습 기계 최고관리자 10.25 147
18170 일반 다이나믹 차이나.mp4 최고관리자 10.25 139
18169 동물 아래로 내려 가려고 했던 고양이? 최고관리자 10.25 126
18168 일반 옛날 음식보다 요즈음 음식에 더 많은 게 들었습니다 최고관리자 10.25 128
18167 일반 아이폰 듀오 KBS 뉴스 뜸.jpg 최고관리자 10.25 133
18166 동물 신혼일때에는 낮잠을 자도 이렇게... 최고관리자 10.25 161
18165 일반 허리에 좋은 승마운동.mp4 최고관리자 10.25 158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3,128 명
  • 어제 방문자 19,312 명
  • 최대 방문자 8,556 명
  • 전체 방문자 803,940 명
  • 전체 게시물 45,049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