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멀어지는 우크라‥공관 직원 일부 철수

공지사항

더 멀어지는 우크라‥공관 직원 일부 철수

최고관리자 0 18 10.20 23:30

더 멀어지는 우크라‥공관 직원 일부 철수 (2026.10.20/뉴스데스크/MBC)

앵커

북한군 포로송환 공개문제 등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측이 최근 유독 우리 정부를 물고 늘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인데요.

분명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측의 전향적 조치는 나오지 않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대사 소환에 이어 공관 직원들을 일부 철수시키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윤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8일 박기창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전격 소환한 정부가 이번엔 현지 공관원 철수라는 추가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대사 소환' 이어 대사관을 사실상 영사관 수준으로 축소하는 고강도 외교 압박입니다.

[박두순/외교부 대변인]
"대사 소환 조치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측의 전향적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전역에 걸친 공습 위협이 상존해 안전 확보가 어려운 점‥"

정부는 그동안 우크라이나 측에 북한군 포로 송환 비공개 약속을 깬 것에 대한 '공식 해명과 사과'를 지속적으로 요구했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최근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이 사실상 무너져 무차별 공습이 이어지는 등 신변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워진 점도 철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015년 주리비아 대사관이나 2021년 주아프가니스탄 대사관 사례처럼, 내전 등 치안 문제로 공관 직원을 줄인 적은 있었지만, 외교적 갈등이 원인이 된 건 사실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외교부는 대사대리와 남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필요한 외교적 소통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사 업무도 남겨 재외국인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는데, 현지에는 85명의 교민이 있으며, 인근 국가로 대피를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호르무즈를 둘러싼 무력 충돌에도 주이란 대사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정부 대응에 일관성이 없고, 강경책에만 기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MBC뉴스 김윤미입니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579 일반 K-뷰티 충격 근황 최고관리자 10.21 33
15578 일반 물고기 자동사냥 최고관리자 10.21 50
15577 일반 과거 한국에도 있었던 레고 공장의 역사 최고관리자 10.21 34
15576 일반 대부분 모르는 무릎 안 아프게 계단 오르내리는 4가지 방법 최고관리자 10.21 27
15575 일반 일본인 모델이 한 메이크업 최고관리자 10.21 27
15574 일반 호불호 여친 몸매 최고관리자 10.21 58
15573 일반 의외로 격투기에서 통하는 기술 최고관리자 10.21 39
15572 일반 애들이 괴롭혀서 학교 가기 싫었다는 사람 최고관리자 10.21 26
15571 일반 트럼프: 내일 이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최고관리자 10.21 29
15570 일반 제꼬삼을 만난 여자 최고관리자 10.21 30
15569 일반 러닝 크루에서 불륜 터짐.jpg 최고관리자 10.21 31
15568 엽기 [영상] 9년전 UAE 외무장관이 유럽에게 이슬람에 대해 경고한 영상 최고관리자 10.21 19
15567 일반 힐링 걸 최고관리자 10.21 18
15566 일반 힐링 걸 최고관리자 10.21 30
15565 일반 40 넘으면 금요일에 뭐해요? 최고관리자 10.21 27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22,160 명
  • 어제 방문자 34,224 명
  • 최대 방문자 8,556 명
  • 전체 방문자 657,220 명
  • 전체 게시물 38,303 개
  • 전체 댓글수 19 개
  • 전체 회원수 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