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부족한데”…경남지역 헌혈의집 ‘가짜 예약’ 의혹.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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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부족한데”…경남지역 헌혈의집 ‘가짜 예약’ 의혹.news

최고관리자 0 32 10.21 17:30

점심시간은 좀 이해 안 되는게….

저도 헌혈 자주하고 점심시간에 하긴 하지만…보면 점심시간에 로테 돌며 잘 하시던데…

암튼 의혹 제기하자 다른 이유 들여 의혹 제기한 30년차 직원을 해임-_-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8689284

최근 헌혈자 수가 줄면서 전국 혈액보유량이 '주의' 단계에 들어섰는데요.

그런데 경남의 헌혈의집에서 일부 직원들이 특정시간에 헌혈자를 받지 않으려고 임의로 예약했다 취소하는 행위를 반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혈액관리본부가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30여 년 동안 경남혈액원에서 근무한 A 씨.

헌혈 예약관리 업무를 하다 경남의 한 헌혈의집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 헌혈 예약 현황입니다.

주로 점심시간인 12시 반, 마감시간 전인 오후 5시 반에 잡힌 예약들이 당일 취소되거나 예약자가 방문하지 않는 일이 반복됐다는 게 A 씨의 주장입니다.

예약자는 직원이거나 직원의 가족, 지인 등이었다는 겁니다.

[A 씨/음성변조 : "(헌혈) 예약자가 몇 명이나 되는지 확인을 해서 실시간으로 제가 조회를 합니다. (그런데) 직원들이 매일 이렇게 예약이 되어 있더라고요."]

보유한 헌혈 침대는 7개.

이 중 일부가 사전예약 몫인데, 많게는 6개가 예약된 적도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A씨가 추정한 허위 예약은 60여 건.

올해 초 국민신문고에 알렸지만, 돌아온 건 회유와 징계였습니다.

[경남혈액원 관계자/음성변조 : "저는 OO님이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신고 건을 철회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진상 파악에 앞서 A씨는 이번달, 해임 통보를 받았습니다.

경남혈액원은 국민신문고 신고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해임 이유라고 밝히면서도, A 씨가 제기한 문제에 대한 답은 피했습니다.

[경남혈액원 관계자/음성변조 : "(본부) 감사실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감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전국 혈액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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