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오늘의 요약 - 블루웨이브 후폭풍에 코스피 거래가 멈췄습니다

유머

11/6 오늘의 요약 - 블루웨이브 후폭풍에 코스피 거래가 멈췄습니다

최고관리자 0 1 21:00

2026년 11월 6일 금요일

주식 텔레그램 채널에서 오간 말을 매일 모아 정리합니다.

오늘은 블루웨이브 후폭풍에 개장 3분 만에 서킷브레이커가 걸린 코스피 이야기가 가장 많았고, 반대매매를 막으려고 정부가 면제한 신용융자 담보비율 의무, 장중 18만원 아래로 내려간 삼성전자와 10.44% 내린 SK하이닉스, 데이터센터가 한국으로 올 수 있다는 기대에 오른 NHN, 3분기 적자에 29.95% 내린 씨어스가 뒤를 이었습니다.

블루웨이브 후폭풍에 코스피는 개장 3분 만에 거래가 멈췄습니다

블루웨이브는 민주당 상징색인 파란 물결이라는 뜻으로,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가져간 이번 중간선거 결과를 말합니다. 그 뒤로 데이터센터 규제 걱정이 커지며 밤사이 미국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나스닥은 5.52%, S&P500은 4.36% 내려 2025년 4월 이후 가장 크게 빠졌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내려 2020년 3월 이후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마이크론은 17.46%, AMD는 17.26%, 엔비디아는 9.26% 내렸습니다. 샌더스 상원의원이 전국 데이터센터 건설 유예를 요구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외부 데이터센터 계약 재검토 보도와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건설 중단, 퀄컴과 Arm의 부진한 전망이 겹쳤습니다.

코스피는 2.24% 내린 5,263.26으로 출발해 곧바로 4,911.28까지 8.78% 밀렸고, 오전 9시 3분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걸려 20분간 거래가 멈췄습니다. 올해 11번째이자 역대 17번째입니다. 장중 5,000 아래는 2월 6일 이후 처음입니다. 거래가 다시 열린 뒤 오전 9시 34분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걸렸고, 코스닥에는 오전 9시 6분 걸렸습니다.

오전 11시쯤 텍사스 주지사 당선인이 이미 허가받은 데이터센터는 건설을 마치게 하겠다고 말했다는 글이 돌았고, 오전 11시 45분쯤 정부 대책이 나왔습니다. 낙폭은 오전 11시 50분 3.12%까지 줄었습니다. 그러나 오후에 다시 밀려 코스피는 6.02% 내린 5,059.69로, 코스닥은 5.03% 내린 644.27로 마쳤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 7,000억원 넘게 팔아 이달 들어 판 금액이 10조원을 넘었고, 기관은 1조 7,000억원 넘게 샀습니다.

코스피 종가는 3월 31일 이후, 코스닥 종가는 2025년 4월 9일 이후 가장 낮습니다. 코스피는 이번 주 11.71% 내려 올해 두 번째로 큰 주간 하락을 기록했고,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보다 44.49% 낮습니다.

정부는 반대매매를 막으려고 신용융자 담보비율 의무를 3개월 면제합니다

정부는 오늘 긴급 회의를 열고 11월 9일부터 3개월간 증권사의 신용융자 담보비율 140% 유지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담보비율이 기준에 못 미쳐도 증권사가 곧바로 반대매매에 나서지 않고 비율을 낮추거나 시점을 늦출 수 있습니다. 2022년 7월에도 같은 조치가 나와 연말까지 연장됐습니다. 정부는 변동성이 더 커지면 추가 안정 조치를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장중 18만원 아래로, SK하이닉스는 110만원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17만 9,200원까지 밀렸다가 6.35% 내린 18만 8,700원으로 마쳐 4월 3일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장 마감 뒤에는 노태문 대표이사가 오늘 3,000주를 샀다고 공시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108만 9,000원까지 밀렸다가 10.44% 내린 113만 2,000원으로 마쳐 4월 17일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전력기기도 효성중공업이 11.95%, LS ELECTRIC이 10.25%, 두산에너빌리티가 9.33% 내렸습니다.

미국 밖 데이터센터 기대에 NHN은 15.62% 올랐습니다

메타 사장은 미국에서 새 데이터센터를 짓기가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며 다른 나라를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이터센터가 한국으로 올 수 있다는 기대가 돌며 NHN은 장중 29%대까지 올랐다가 15.62% 오른 5만 9,200원으로 마쳤고, 엘리스는 18.91%, 지엔씨에너지는 13.32%, 삼성에스디에스는 6.34% 올랐습니다.

3분기 실적이 나쁜 종목은 더 크게 빠졌습니다

씨어스는 3분기 매출이 98억원으로 시장 예상 331억원에 못 미쳤고 영업손실 19억원을 내 29.95% 내렸습니다. 서버 입고가 늦어 공급이 밀렸다는 설명입니다. 영업손실 208억원을 낸 금호석유화학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보다 43.7% 적은 한국금융지주는 나란히 17.34% 내렸습니다.

그 밖에

롯데렌탈은 최대주주 TPG가 주당 5만 9,000원에 공개매수를 거쳐 상장폐지를 추진한다고 밝혀 10.40% 오른 5만 8,400원으로 마쳤습니다.

머크는 한미약품에서 들여온 MASH 신약 후보의 임상 2b상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7mg 투여군의 MASH 해소율은 63%로 위약군 13%보다 높았고, 한미약품은 0.43% 올랐습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5.96%, 대만 가권지수는 4.51% 내렸습니다. 대만 금융당국은 오늘 오후 증시 안정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밤 10시 30분에는 미국 10월 고용보고서가 나옵니다.

미국 종목 쪽에서는 엔비디아가 가장 많이 불렸고 마이크론과 코어위브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글 한 편에 들어간 데이터

  • 수집 채널: 320개

  • 수집 메시지: 15,080건 (11월 5일 7,973건, 11월 6일 7,107건)

  • 그중 밤사이 구간: 2,589건

  • 국내 이슈 키워드: 2,964종 (11월 6일 집계)

  • 국내 테마 집계: 26개 테마

  • 미국 테마 집계: 16개 테마

출처: hatzze.fun/kadera

※ 언급량과 집계는 무엇이 얼마나 회자되는지를 나타낸 표현일 뿐, 재미와 참고용이며 매수나 매도 신호가 아닙니다. 소문의 진위는 가리지 않습니다.

Comments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18,940 명
  • 어제 방문자 19,312 명
  • 최대 방문자 8,556 명
  • 전체 방문자 819,752 명
  • 전체 게시물 46,067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