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방과후 전자오락실, 기억하시나요?(10):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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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방과후 전자오락실, 기억하시나요?(10): 1993년

최고관리자 0 7 09.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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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VD 프라임 [동물의 삽 님]


"마지막 편인 줄 알았는데, 제가 찾아본바 1994년 편까지 있네요. 추석 연휴가 있는 만큼 오늘 두 편 모두 올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원래 이번 편으로 연재를 마치려고 했는데요. 찾아보니 1993년도에 명작 게임이 너무 많은겁니다.FuHppUUe74xcPqqVGVHiCvbdcWaINSyNdHPpaTun.webp 

그래서 어쩔수 없이 몇회 더 연장하게 되었네요. 애초에 한편으로 끝낸다는 생각 자체가 무리수였다는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캐딜락 & 다이노소어, 캡콤 

동명의 미국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캡콤의 명작 벨트스크롤 게임입니다. 아마 지금도 공룡나오고 뚜드려잡는 게임 하면 알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죠. 캡콤의 명작 액션 게임중에서도 인지도가 무척 높은 편으로 기억합니다. 

 

 

싸이배틀러, 자레코 

진행방향으로만 총알이 나가서 처음엔 매우 당황하게 했지만, 나중에 조작이 익숙해지면 나름 재미있어지는 게임입니다. 마치 데카맨 블레이드를 떠올리게 하는 메카닉 액션이란 점에서, 신선했던 기억으로 남았네요.  

 

 

던전 앤 드래곤즈: 타워 오브 둠, 캡콤 

D&D 룰을 아케이드에서 나름 충실히 구현한 수작입니다. 그렇지만 영상에서 나오듯이 플레이한다는것은 상당한 시간과 돈을 투자하기 전에는 힘든 일이었기에, 저같은 똥손은 그저 잘하는 친구의 플레이를 구경할수밖에 없었죠. 그래도 좋은 평가를 받았기에, 시리즈로 이어지게 됩니다.

 

 

가이아폴리스, 코나미 

깔끔한 탑뷰 그래픽에 2인용이 가능한 액션 RPG는 참으로 드물었기에, 이 게임은 상당히 참신한 시도였습니다. 다만 난이도가 만만치 않아서 의외로 잘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죠. 스테이지 클리어마다 암호가 나오는데. 이걸 외우고 있으면 다음엔 암호입력으로 하던 스테이지부터 이어서 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1993년에는 코나미의 명작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이 작품이 수위를 다투지 않나 생각합니다.

 

 

인 더 헌트, 아이렘 

화려한 그래픽과 화면을 가득 채우는 유닛들 때문에 구경만 해도 굉장히 재미있어 보였던 게임인데요. 실제 스틱을 잡아보면 살인적인 난이도에 혀를 내두르게 되죠. 게다가 스테이지별로 난이도가 널뛰기를 하듯 쉬웠다 어려웠다 하기 때문에, 잘 만든 게임인데도 플레이를 망설이게 만들었습니다.

 

 

NBA잼, 미드웨이 

NBA인기가 하늘을 찌르던 시절이었기에, 리그의 인기를 등에 업고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입니다. 공을 잡은 선수를 펀치로 갈겨도 반칙이 아니었기에, 온갖 정신나간 플레이들이 많이 연출되었는데요. 만약 친구와 2인 대전을 하게 되면, 최대한 반칙을 자제해야했는데요. 급한 마음에 펀치를 남발했다간 바로 우정이 파괴되는 모습을 목격할수 있었습니다.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아이렘 

어렵지 않은 난이도와 호쾌한 진행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명작 액션게임입니다. 오락실 기계에 "야구왕" 이라고들 많이 붙어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특히 초록색 플레이어가 사기캐여서, 2인용 이상을 하면 서로 초록이를 하려고 들었죠. 안그래도 별로 어렵지 않은데 비기까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원코인으로 엔딩을 보았던 혜자로운 게임으로 기억됩니다.

 

 

퍼니셔, 캡콤 

2인용을 하면 플레이어2가 무려 닉 퓨리인데요. 적들을 타격하면 코믹스식 말풍선이 나오는것도 신선했죠. 타격감이 매우 좋아서 일단 잡은 후에 이걸 어떻게 두드려팰까 상상하는 맛도 좋았죠. 중간 중간 총을 가진 적이 나오면, 퍼니셔도 총을 뽑아드는 연출도 좋았습니다. 

 

 

레이포스, 타이토 

타이토의 명작 슈팅 게임인데요. 일명 레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작품입니다. 플레이어의 조준에 들어온 적은 자동으로 록온되고, 통상 총알이 아니라 유도 레이저가 한꺼번에 발사되면서 록온한 적을 파괴하는 연출도 신선했죠. 다만 전멸폭탄이 없어서 난이도는 무척 어려웠습니다. 깔끔한 그래픽과 멋진 BGM도 기억에 남는군요.

 

 

런 앤 건, 코나미 

NBA의 인기가 절정을 달리던 93년인데요. 비록 라이센스때문에 정식 이름을 쓸수는 없었지만, 스타 플레이어들이 다수 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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