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장소 잘못 안내받아 '기권패?'‥반복되는 '졸속 운영'

유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장소 잘못 안내받아 '기권패?'‥반복되는 '졸속 운영'

최고관리자 0 514 09.23 22:31

장소 잘못 안내받아 '기권패?'‥반복되는 '졸속 운영' (2026.09.23/뉴스데스크/MBC)

앵커

이번 아시안게임에선 대회 운영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어제 e스포츠 경기에선 카타르 선수들이 대기 장소를 잘못 안내받고 기다리다가 기권패 처리되는 황당한 일도 벌어졌습니다.

나고야에서 조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e스포츠 종목 'e풋볼'에 참가한 카타르 대표팀.

어제 예선 첫 경기를 위해 아침 8시 반에 경기장에 도착한 뒤 현장 직원으로부터 대기실을 안내받고 30분 정도를 기다리다가 돌연 기권패를 당했습니다.

카타르 선수들이 제시간에 소집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이유였습니다

[마츠모토/e스포츠 현장 운영 책임자]
"카타르 선수들은 단지 지정 장소에 제시간에 안 와서 기권패 처리됐을 뿐입니다."

이들이 머물던 대기실은 소집 장소 바로 옆으로 카타르 선수들은 대기 장소를 잘못 안내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하산/카타르 e풋볼 국가대표]
"부를 테니 기다리라고 해놓고 아무도 부르지 않았어요. (심판은) 저희 실수라고 하더군요."

카타르의 이의 제기가 기각되면서 우리나라가 부전승을 거뒀지만, 정작 9시 예정된 경기는 2시간 반이나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조직위원회의 졸속 운영은 이뿐이 아니었습니다.

육상 간판 우상혁이 출전할 예정이었던 남자 높이뛰기 예선전이 오늘 갑자기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조직위의 공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대표팀은 오늘 오전까지도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진행 여부를 확인해야 했고 결국 예선도 없이 결선만 치르게 됐습니다.

경보 종목에서는 선수 부족으로 남녀 선수들이 사실상 동시에 출발하는 이례적인 장면까지 나오는 등 아시아 최고 대회의 권위는 갈수록 흔들리고 있습니다.

끝도 없이 반복돼 온 미숙한 대회 운영.

이제 선수들의 출전 기회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나고야에서 MBC뉴스 조진석입니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09 일반 치어리더 누나들의 칼군무 최고관리자 09.26 645
3208 일반 와이프랑 소개팅 상황극 최고관리자 09.26 628
3207 일반 고구려 고분벽화에 나타난 알타이 광명 문화의 흔적 최고관리자 09.26 714
3206 일반 MLB 타자의 고급 타격 기술 최고관리자 09.26 643
3205 일반 가게 홍보용 릴스 찍다가 현타 왔다는 알바 누나 최고관리자 09.26 665
3204 일반 사회 초년생들은 무조건 알아야 되는 기술입니다 최고관리자 09.26 618
3203 일반 실망시키지 않는 뚱냥이 최고관리자 09.26 689
3202 일반 노템 꼭툭튀 누나 최고관리자 09.26 666
3201 일반 트럼프의 협상 실력 근황.jpg 최고관리자 09.26 681
3200 일반 승패보다 더 중요한걸 배워야 할 녀석 최고관리자 09.26 663
3199 일반 지구 역사상 가장 독한 종이 인간인 이유. 최고관리자 09.26 676
3198 일반 오토바이 면허 시험장. 최고관리자 09.26 632
3197 동물 엄마! 아빠가 안놀아줘! 최고관리자 09.26 618
3196 동물 괭이 젤리 최고관리자 09.26 815
3195 동물 삥뜯는 냥아치 최고관리자 09.26 565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8,732 명
  • 어제 방문자 19,312 명
  • 최대 방문자 8,556 명
  • 전체 방문자 809,544 명
  • 전체 게시물 45,188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