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보다 경찰관의 삶을”···대전에 국내 첫 ‘경찰 전문 언론사’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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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보다 경찰관의 삶을”···대전에 국내 첫 ‘경찰 전문 언론사’ 생겼다

최고관리자 0 366 09.21 18:32

정기룡 전 경찰서장, 경찰 전문 인터넷신문 창간
현직·퇴직 경찰관·경찰가족 이야기 등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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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소리 누리집. 대전경찰청 제공


퇴직 경찰관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경찰관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한 경찰 전문 인터넷신문을 창간했다.

2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국내 최초 경찰 전문언론을 표방하는 인터넷신문 ‘경찰의 소리’가 대전에서 창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찰의 소리는 경찰 관련 주요 뉴스뿐 아니라 현직 경찰관들의 현장 이야기와 퇴직 경찰관들의 인생 2막, 경찰가족의 이야기, 경찰관들의 특별한 삶과 숨은 미담 등을 발굴해 소개하는 것을 주요 콘텐츠로 삼고 있다.

단순히 경찰 관련 사건·사고와 정책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경찰관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이야기에 주목하는 경찰 전문언론을 지향한다.

경찰의 소리는 특히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경찰관들의 미담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유명세나 화려한 경력보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관들의 이야기를 찾아 소개해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창간을 주도한 정기룡 대표는 대전 중부경찰서와 동부경찰서, 둔산경찰서, 대덕경찰서장을 역임한 경찰 출신 인사다.

이후 삼성에스원 상임고문을 지냈으며 현재 대전시 재향경찰회장을 맡고 있다.

정 대표는 “경찰관들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지만 정작 그들의 노력과 이야기가 국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경찰들의 이야기를 경찰의 목소리로 전달하고 국민들에게 경찰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언론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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