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투자 동아리가 '정보 카르텔'로‥서울대 동문들 미공개 정보로 2백억 챙겨

유머

(주가조작) 투자 동아리가 '정보 카르텔'로‥서울대 동문들 미공개 정보로 2백억 챙겨

최고관리자 0 516 09.29 23:02

투자 동아리가 '정보 카르텔'로‥서울대 동문들 미공개 정보로 2백억 챙겨 (2026.09.29/뉴스데스크/MBC)

앵커

서울대 투자 동아리 출신의 상장사와 사모펀드 현직 임원들이 5년 동안 주식 거래로 무려 2백억 원 대의 부당이득을 챙기다 적발됐습니다.

본인이 담당하는 업무 관련 미공개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미리 사고 비싸게 되팔아 차익을 챙겼다는데요.

송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핵심 혐의자들은 5명 안팎.

3, 40대로 나이는 서로 다르지만 모두 서울대 같은 투자 동아리 출신이고, 입사한 컨설팅 회사도 같았습니다.

이후 사모펀드 운용사나 상장사로 이직해 임원급으로 일했는데, 본인이 직접 담당한 기업 공개 매수나 인수 합병 정보를 서로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기업의 주식을 미리 싸게 사들였다가 정보가 공개되고 주가가 튀어 오르면 비싸게 팔아 차익을 챙겼습니다.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에게도 정보를 건네 주식을 매매하도록 했습니다.

이들은 5년 동안 이렇게 다섯 종목을 거래해 부당이득으로 200억 원 넘게 챙긴 것으로 추산됩니다.

[황선오/금융감독원 부원장]
"엄격한 비밀유지의무를 부담하는 전문인력이 정보의 원천이었다는 점, 정보가 가족·지인에게까지 전파되어 불공정거래 행위가 광범위하게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사안이 매우 중대합니다."

개인 계좌를 이용한 개인 거래인 데다, 현재는 서로 다른 회사 소속이라 이들의 연결 고리와 수법을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한국거래소가 2년 전 처음 혐의를 포착했고, 이후 주가조작 합동대응단이 공조하는 과정에서 모두 서울대의 같은 동아리 출신이라는 점이 확인되며 조사는 급물살을 탔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들의 사무실과 집 등 2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 만들어진 주가조작 합동대응단 출범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주가조작 합동대응단은 부당 이득 전액을 환수하기 위해 관련 계좌를 지급 정지하고, 조사가 끝나는 대로 부당 이득의 최대 2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송서영입니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973 일반 망했다냥 최고관리자 10.05 504
7972 동물 하 ...뭘 노린건진 알겠는데gif 최고관리자 10.05 489
7971 일반 '술과 약물' 그리고 쓰레기 때문에 결국 망가져버린 명배우.jpg 최고관리자 10.05 487
7970 일반 말포이드(Malfoid) 팬아트 최고관리자 10.05 484
7969 동물 선호도 넘나 확실한 냥이.mp4 최고관리자 10.05 511
7968 일반 생각보다 어렵구나... 최고관리자 10.05 470
7967 일반 무인 제재소 최고관리자 10.05 491
7966 일반 암살자들 관련자 신변위협은 민주주의 파괴 최고관리자 10.05 479
7965 일반 숲에서 본 햇빛 최고관리자 10.05 484
7964 동물 상어 (소리나게 하세요) 최고관리자 10.05 489
7963 일반 램 가격이 비싸진 이유.mp4 최고관리자 10.05 479
7962 동물 베네수엘라 푸들 나방 최고관리자 10.05 492
7961 일반 중국 일반인 코미디 최고관리자 10.05 457
7960 일반 긴글주의) 일본 애니에서 남녀를 구분하는 방법 최고관리자 10.05 447
7959 일반 9회초 2아웃에 터진 김도영의 극적인 역전 쓰리런 최고관리자 10.05 453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12,196 명
  • 어제 방문자 19,520 명
  • 최대 방문자 8,556 명
  • 전체 방문자 832,528 명
  • 전체 게시물 46,535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