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로 어르신 번쩍‥진화하는 '돌봄 로봇', 초고령화 대안 될까

공지사항

기계로 어르신 번쩍‥진화하는 '돌봄 로봇', 초고령화 대안 될까

최고관리자 0 443 09.26 14:05

기계로 어르신 번쩍‥진화하는 '돌봄 로봇', 초고령화 대안 될까 (2026.09.25/뉴스데스크/MBC)

앵커

초고령화로 돌봄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인력은 부족하고 돌봄 노동자들의 업무 부담도 큰데요.

이른바 '돌봄 로봇'이 해법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백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 고양시의 한 요양원.

리프트 형태의 로봇이 95세 어르신을 침대에서 휠체어로 옮깁니다.

요양보호사도 한결 부담을 덜었습니다.

[정미화/요양보호사]
"일단은 허리에 힘이 안 가잖아요. 손에 힘이 안 가고 그전에는 이제 뭐 체중 나가시는 분들 옮기려면은 굉장히 부담감이 있고…"

뇌경색을 앓고 있는 80대 어르신 손목에는 시계가 아닌 '바이탈 밴드'가 채워져 있습니다.

10분마다 혈압과 심박수, 체온 등을 측정해 모니터로 전송해 줍니다.

[최순화/요양보호사]
"(예전에는) 수시로 가서 체크를 해야 되는데 이거는 그냥 차고 있으니까 좀 더 파악하기가 수월하고… 위급 상황을 빨리 대처할 수가 있죠."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돌봄 기기, 돌봄 로봇들은 다양한 영역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AI 인형부터,

"<효돌아 나 요즘 허리가 너무 아프다.> 할머니 허리가 많이 아프시군요. 허리가 아프실 때 하면 좋은 운동들이 몇 가지 있어요."

휠체어에 앉은 채 목욕을 할 수 있게 돕는 로봇까지.

[신상현/돌봄로봇개발업체 대리]
"여기서 급수 버튼을 누르면 이 수조 안에 있는 물이 150리터가 2분 안에 욕조로 급수가 됩니다."

고된 노동에 비해 처우가 낮은 돌봄노동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에도 돌봄 로봇이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이 로봇을 도입한 일본 요양시설들을 조사한 결과 고용이 오히려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순/한양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돌봄 로봇 활용을 통해) 돌봄자에게 나타나는 변화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신체 부담 감소하고 기대 근속 기간이 증가… 사람을 대신하는 기술이라기보다는 돌봄을 돕는 기술로…"

KDI는 2043년이면 돌봄인력이 99만 명 부족할 걸로 추산했는데, 돌봄 로봇을 도입한 국내 요양시설은 아직 6.4%에 불과합니다.

MBC뉴스 백승우입니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35 일반 스캔들 소옥이 최고관리자 09.27 439
3434 일반 풀코스 VS 풀코스 최고관리자 09.27 385
3433 일반 상견례문전박대상 최고관리자 09.27 407
3432 일반 네덜란드에서 1살 영아 최초로 안락사 최고관리자 09.27 423
3431 일반 ㅅㅅ 잘하는 남자의 특징 최고관리자 09.27 407
3430 일반 동생이 개코면 생기는 일 최고관리자 09.27 463
3429 일반 난자 1개 690억- 중국 코인재벌과 여배우의 막장 소송 최고관리자 09.27 466
3428 일반 힘을 숨긴 오므라이스 최고관리자 09.27 431
3427 일반 기안84가 택배 상하차 18만원 벌고 깨달은 인생 진리 최고관리자 09.27 474
3426 일반 맥도날드 별점 1점 리뷰 최고관리자 09.27 494
3425 일반 브랜드별 커피 카페인 함량 최고관리자 09.27 471
3424 일반 정답이 8?! 최고관리자 09.27 436
3423 일반 방콕 전지역 재난 구역 선포 최고관리자 09.27 486
3422 일반 교통정체 제일 앞 차 뭐하는지 최고관리자 09.27 427
3421 일반 한달에 키가 35cm나 크는게 가능할까요?? 최고관리자 09.27 416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4,764 명
  • 어제 방문자 20,448 명
  • 최대 방문자 7,902 명
  • 전체 방문자 605,600 명
  • 전체 게시물 37,210 개
  • 전체 댓글수 19 개
  • 전체 회원수 7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