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방과후 전자오락실, 기억하시나요?(11): 1994년 - 마지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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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방과후 전자오락실, 기억하시나요?(11): 1994년 - 마지막편

최고관리자 0 282 09.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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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VD 프라임 [동물의 삽 님]


 

오랜만에 추억의 오락실 게임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1994년의 게임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인데요. 익숙한 게임들이 눈에 보일겁니다. 이유는 1994년에 탄생한 초 인기 시리즈가 여럿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게임들이 있었는지 같이 살펴보시죠.2vOoCzWFwanh3T6TJmTXFSQpq7xmnYaKAwUaNsGr.webp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캡콤

캡콤이 만들었다 하면 명작을 양산하던 시대의 대표적인 벨트 스크롤 게임입니다. 영화는 평가가 엇갈리는 편이지만, 아케이드 게임으로써는 상당한 인기를 자랑했는데요. 영화 시리즈에서도 이어지듯이, 인간과 프레데터는 손을 잡을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에이리언만은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박멸해야 한다는 목표로 그려졌습니다.

 

 

아머드 워리어즈/파워드 기어, 캡콤

자신이 무찌른 적 메카닉의 파츠를 얻어서, 자신의 기체를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을 할수 있다는 개념이 상당히 신선했던 게임입니다. 특히 2인 플레이를 할 시에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합체도 가능했는데요. 합체시엔 무지막지하게 강해지기 때문에, 서로 조작하려다가 뭘 해보지도 못하고 시간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았죠.(사공이 둘이라도 배는 산으로...) 

 

 난이도가 좀 어렵긴 하지만, 타이밍만 익히면 원코인 플레이도 가능한 게임이며, 아마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후속작인 사이버 보츠는 대전액션으로 나와서 눈길을 끌었죠.

 

 

다라이어스 외전, 타이토

타이토의 간판격인 슈팅 게임 시리즈인데요. 4편에 이르는 시리즈의 3번째이지만, 이름을 외전으로 붙였습니다. 횡스크롤로 전개되는 시리즈 본연의 플레이가 아니란 이유였다는데요. 그래도 시리즈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박진감 넘치는 보스전인데요. 알타입을 능가할만한 잘 만들어진 보스전으로 슈팅 게임 유저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지오스톰/건포스 2, 아이렘

건포스와 인 더 헌트의 세계관을 잇는 3부작의 완결편입니다. 다만 괜찮은 세계관과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는데도 갑작스럽게 끝나버리는 느낌을 주는데요. 이는 개발 도중에 아이렘의 아케이드 사업 철수로 인해서 개발팀이 공중분해되는 참사가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다른 팀에서 마무리한것 치고는 상당히 할만한 편이라 아쉬움이 더하는데요. 대신에 원코인 플레이가 가능한 유저들에겐 무한 반복이 가능한 게임이라 많이들 친숙하실겁니다.

 

 

킹오파 '94

SNK의 간판 대전 액션인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역사적인 첫 작품입니다. 참신한 3대 3 팀 대전이라는 요소를 집어넣었으며, 자신들의 인기 캐릭터들을 집대성한 캐릭터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영상에도 나오지만, 한국인 캐릭터 김갑환의 팀이 생겨서 한국 유저들에게 특히 사랑받았습니다. (물론 최번개 캐릭은 절망이었죠.9YwpDeKtmylQIexLOBN6YueNdv4q4EH6EBXucHMq.webp )

 

 

마징가 Z, 반프레스토

열혈 로봇물 마징가 시리즈의 대표 캐릭들이 총출동하는 슈팅 게임입니다. 마징가와 그레이트 마징가, 그랜다이저의 대표적인 필살기들을 제대로 구현하고 있으며, 심지어 원작 애니메이션의 성우들을 게임에 그대로 출연시켰을만큼 반다이의 힘을 보여주었는데요. 상당히 공들여서 만든 원작 캐릭터와 보스들의 반영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BGM도...ZhyCgZVKYgAizjcWe3udPp8rN5IVgpm0adYBo3kL.webp)

 

 

모탈 컴뱃 3. 미드웨이

2D로 개발된 모탈 컴뱃으로써는 마지막 작품입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의 스테이지와 더욱 세밀해진 그래픽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조작버튼이 6개로 늘어나면서 쓸수 있는 기술의 콤보도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필살기 피니쉬로 적을 갈아버리는(...) 브루탈리티가 충격을 안기기도 했죠. 오히려 그런 점이 매니아들에겐 훨씬 사랑받는 요소로 작용했던 작품입니다.

 

 

퍼즐 보블, 타이토 

대전 액션과 체험형 게임들이 인기를 끌던 시절에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으며 롱런한 작품인 퍼즐 보블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당시엔 여성 게이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서, 90년대 중반 오락실에 가면 커플끼리 이 게임을 같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었는데요. 어느정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서로를 욕하게 되는 마성의 우정파괴 게임이기도 했습니다.kLI2z27yLhdO8jmC6POhXXJRUA2yS9eOdIuySKHE.webp 풍선(방울)을 콤보로 터트리면 스코어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데요. 가끔 점수에 정신이 나가서(?) 무리한 플레이를 하다가 대판 싸우게 되는 패턴이었죠.

 

 

철권, 남코

현재까지 이어지는 인기 대전 액션인 철권의 첫 작품입니다. (그러고보니 1994년엔 정말로 인기 시리즈들이 여럿 탄생했군요DzueXtbf8QlaQe1ifQgWMzCXHUADZzKvUjE7wYsZ.webp) 비록 출발은 세가의 버파 시리즈에 비하면 초라한 모습이지만, 결국 버파와 운명이 엇갈리게 된 현재 생각해보면 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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